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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에서

 

드라마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제보자의 정체 폭로,

충격적인 자백,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까지.

 

이번 회는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과연 감사팀은 복잡하게 얽힌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기본정보

장르 오피스, 수사, 코미디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7월 6일 ~ 2024년 8월 11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tvN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필콘스튜디오
채널 tvN
제작진
연출 권영일
극본 최민호
제작 김봉주
촬영 권병수, 이정길
미술 최기호
음악 임하영
출연진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外
촬영 기간 2024년 2월 ~

 

감사합니다 포스터
감사합니다 포스터

 

감사합니다 10회 줄거리

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
감사합니다 10회

채용 비리 제보자의 정체 밝혀지다

감사합니다 10회에서는 윤서진 씨의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구한수 씨는 익명 게시판 글을 쓴 사람의 IP 주소를 추적하여 그 주소가 회사 근처 원룸촌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구한수 씨는 문상호 대리를 찾아가 추궁했습니다.

처음에 문상호 대리는 부인했지만,

윤서진 씨가 그의 집 앞 CCTV 영상을 보여주자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상호 대리는 자신이 감사 대상에 포함되자 불안해져서 윤서진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면 모두의 시선이 윤서진 씨 쪽으로 향하고 감사의 방향도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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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0회 줄거리

학력 위조 사실 자백과 해고

문상호 대리는 더 나아가 자신이 학력을 위조하여 JU건설에 입사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이로 인해 문상호 대리는 즉시 해고 처리되었습니다.

 

회사를 떠나던 중 그는 넋이 나간 채 길을 건너다 차에 치일 뻔한 위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다행히 신차일 팀장이 그를 구해냈고,

의외의 따뜻한 말을 건넸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속죄하고 싶다면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문 대리님은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에 문상호 대리는 깊이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떠났습니다.

 

정혜영 대리의 자살 소동과 신차일 팀장에 대한 감사

채용 비리가 밝혀진 인사팀 정혜영 대리가 갑자기 자살 소동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녀는 감사 당시 신차일 팀장으로부터 강압적인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황세웅 사장은 신차일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신차일 팀장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업무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외부 감사관으로 서희진이 투입되어 그동안 신차일 팀장이

JU건설에서 진행한 감사 과정을 꼼꼼히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과거 사건의 그림자

서희진은 신차일 팀장의 감사 방식이 지나치게 강압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년 전 신차일 팀장에게 감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온건설 김만수 차장의 사건을 언급하며 신차일 팀장을 압박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만수 차장의 아내가 JU건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구한수와 윤서진의 갈등과 화해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구한수 씨는 신차일 팀장에 대한 믿음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는 윤서진 씨에게

"팀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사람을 믿을 수 없다는 거요."

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윤서진 씨는 여전히 신차일 팀장을 믿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구한수 씨에게

"전에 구한수 씨가 저 믿는다고 했을 때 기분 좋았어요. 듬직했고요. 누군가가 믿어준다는 거 큰 힘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팀장님 믿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신차일 팀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진실을 향한 여정

황대웅 부사장의 조언으로 구한수 씨와 윤서진 씨는 배온건설 직원을 만나 과거 김만수 차장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김만수 차장이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비리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신차일 팀장이 김만수 차장 아내의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

진실을 밝히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신차일 팀장의 행동에 숨겨진 의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혜영 대리의 자작극 밝혀지다

구한수 씨와 윤서진 씨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직원의 제보를 통해 정혜영 대리의 자살 소동이

사실은 신차일 팀장을 음해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두 사람은 즉시 이 사실을 서희진 감사관에게 알렸고,

덕분에 신차일 팀장은 부당한 징계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신차일 팀장의 결백이 입증되었고,

그의 감사 방식에 대한 오해도 풀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감사합니다 10회 관련 사진
사진 = tvN 방송 화면

황건웅 부회장 살해 사건

10회의 마지막은 매우 충격적인 사건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겨우 의식을 되찾은 황건웅 부회장이 갑작스럽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회는 JU건설 내부의 복잡한 인간관계와 숨겨진 비리들,

그리고 이를 파헤치려는 감사팀의 끈질긴 노력이 팽팽하게 맞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구한수와 윤서진이 보여준 동료애와 진실을 향한 열정,

그리고 신차일 팀장의 복잡한 내면이 섬세하게 그려져 드라마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2회에서는 황건웅 부회장 살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그리고 이로 인해 JU건설의 향후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감사팀 내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회사 전체의 비리 척결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0회 2024-08-04 7.114 7.236

감사합니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1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감사합니다 10회를 시청하며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피스물을 넘어선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특히 구한수와 윤서진 캐릭터의 성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서로 대립하는 듯했지만,

이제는 함께 진실을 파헤치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신차일 팀장의 복잡한 내면도 흥미롭게 그려졌습니다.

강압적으로만 보였던 그의 감사 방식 뒤에 숨겨진

사연과 고뇌가 드러나면서,

캐릭터의 깊이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이는 좋은 드라마가 가져야 할 입체적인 인물 묘사의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회차는 직장 내 비리와 그것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윤리적 딜레마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학력 위조, 채용 비리,

부당한 감사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그 이면에 있는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점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황건웅 부회장 살해라는 충격적인 반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남은 2회에서 이 사건의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주인공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선과 악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각 인물들의 입장과 상황을 균형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정의와 원칙, 그리고 인간적인 연민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현실 세계의 복잡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2회에서는 모든 의문이 해소되고,

인물들의 성장이 완성되는 과정을 기대해 봅니다.

 

특히 구한수, 윤서진,

신차일을 중심으로 한 감사팀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어떤 가치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피스 스릴러를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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