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5회에선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집니다.
은호와 혜리의 관계,
현오와의 애틋한 이별,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펼쳐집니다.
이번 회차의 줄거리와 리뷰를 통해
드라마의 숨겨진 매력을 함께 살펴보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과
감동의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해리에게 기본정보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00 ~ | ||||||||||||||
|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3일 ~ 2024년 10월 29일 (예정) | ||||||||||||||
| 방송 횟수 | 12부작 | ||||||||||||||
| 기획 | KT스튜디오지니 |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 스튜디오한여름 | ||||||||||||||
| 채널 | Genie TV, ENA |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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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배우 |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 外 | ||||||||||||||
| 촬영 기간 | 2024년 5월 ~ 2024년 9월 7일 (사전제작) |
나의 해리에게 5회 줄거리
꿈과 현실 사이, 은호의 혼란스러운 깨어남
나의 해리에게 5회는 은호가
긴 잠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현오는 은호에게 12시간 넘게 잠을 잤다며 놀라워합니다.
은호는 혼란스러워하며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오는 은호의 상태를 걱정하며 그녀를 돕습니다.
은호는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음을 깨닫고,
현오는 방송에서의 클로징 멘트에 대해 언급합니다.
은호는 블랙아웃이 시작된 순간을 떠올리며
엘리베이터에서의 상황을 회상합니다.
현오는 은호에게 먹을 것을 권하며,
은호는 현오가 떠나지 않을 것인지 묻습니다.
현오는 은호가 잠들면 갈 것이라고 대답하며 이 장면이 마무리됩니다.
병원행, 현오와 은호의 묘한 기류
이 장면에서 은호는 병원에 가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오는 은호에게 빨리 정신 차리고 준비하라고 당부하며,
병원 문 닫는 시간과 병원 찾느라 힘들었던 상황을 언급합니다.
은호는 병원에 가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공황장애가 계속될 것이라는 현오의 말에 씁쓸해합니다.
은호는 자신의 지갑을 찾지 못해 당황하고,
현오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왜 물어보지 않고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보는지 묻습니다.
은호는 현오가 집에 있으면서 생긴 마음을 털어놓으며,
또 궁금한 것이 있냐고 되묻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호는 자신이 다니던 병원이 있음을 밝히며,
병원 찾느라 고생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합니다.
충격의 진실, 혜리는 은호의 잃어버린 퍼즐 조각
병원에서 은호는 혜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습니다.
혜리는 자신이 '해리'라고 불린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언제부터 그런 이름으로 불렸는지 궁금해합니다.
은호는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음을 토로하며,
최근 이상한 장소에서 자고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고,
휴대폰이 사라지는 등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은호는 가끔씩 떠오르는 알 수 없는 기억들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끼고,
혜리로 생활하며 썼던 편지에 대해서도 자신의 기억과 연결되지 않아 혼란스러워합니다.
혜리는 은호의 혼란을 이해하며,
혜리가 은호에게 쓴 편지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에 혜리는 드디어 은호에게 혜리가
그의 친동생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힙니다.
이 진실은 은호의 정체성과
기억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합니다.
과거 회상, 은호와 혜리의 티격태격 자매 일상
이 장면은 과거 회상으로,
은호와 혜리의 자매 관계를 보여줍니다.
은호는 학부 생활을 시작한 혜리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하지만,
혜리는 할머니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할머니가
자신들을 사랑해서 키워줬다고 주장합니다.
은호는 혜리에게 독립할 계획을 밝히며 집을 계약했다고 알립니다.
혜리는 은호가 자신을 아래층에 두고 위층에 살겠다는 말에 반발하며,
할머니가 자신들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은호는 세상에는 대가 없이 베푸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하지만,
혜리는 할머니의 사랑을 대가 없이 베푸는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대화는 졸업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며,
은호는 혜리에게 친구를 사귀고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혜리는 여행을 가고 싶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은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실종된 동생, 홀로 남겨진 은호의 고독한 외침
은호는 전화로 혜리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뉴스에서는 졸업여행을 떠났던
대학생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은호는 할머니의 목소리를 부르며
그곳에 있는지를 확인하지만,
할머니에게서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할머니의 말에 따라 혜리를 좀 더 기다려보자는 상황에서도
은호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여러 번 할머니를 부르며 그리움을 느낍니다.
이 장면은 은호가 동생과 할머니를
잃어버린 후의 고통과 외로움을 잘 드러냅니다.
거울 속 낯선 나, 은호의 정체성 혼란
은호는 선배에게 자신이 새벽 라디오 진행을 하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바쁘게 지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혜리에게 전화를 받지 말라고 경고하며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은호의 모습이 보입니다.
상담 중,
은호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자신이 혜리처럼 행복해졌냐는 질문에 은호는 아니라고 답하며,
3년이 지나도 여전히 힘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과거에 여러 차례 진료를 받았던 기억이 없음을 언급하며,
자신의 상태가 해리성 정체성 장애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듣게 됩니다.
은호는 자신이 해리인 척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해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리고 해리의 편지를 읽으며,
해리가 자신보다 더 행복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사라진 혜리를 찾아 헤매는 주연의 불안한 발걸음
주연은 혜리의 출근 여부를 묻는 상황에서,
혜리가 며칠째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주연은 혜리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걱정이 커집니다.
상대방은 혜리가 휴대폰이 없다고 전하지만,
주연은 과거에 화장실에서 쓰러졌던 사건을 언급하며 그때의 상황을 되짚습니다.
상대방은 혜리의 휴대폰을 발견했지만,
충전해도 켜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주연은 혜리의 연락처도 모르고,
주소를 알면 연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연은 혜리를 만나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요청하며,
갑자기 혜리에 대한 분노를 드러냅니다.
선배의 그늘에서 몸부림치는 혜연의 가시방석 일상
혜연은 메인 작가 유라를 호출하려고 하지만
유라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혜연은 유라에게 직접 전해줄 메시지를 요청받지만,
불만을 토로합니다.
그녀는 메인 MC로서의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인사조차 하지 않고 시민 인터뷰 같은 사소한 일만 맡기는 상황에 불만을 느낍니다.
혜연은 후배인 백혜원이 자신보다
15년 후배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현재 자신의 위치가 불리하다고 느끼며 대체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 묻습니다.
그녀는 불만이 쌓이면서도 선배의 눈치를 보며
가시방석 같은 심정을 드러냅니다.
현오와 혜연의 달콤쌉싸름한 동거 브이로그
현오가 혜연에게 평소에 잠을 잘 자지 않냐고 물어보며 대화를 시작합니다.
혜연은 잠만 잘 때 12시간씩 자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설명하고,
현오는 그녀가 공황장애가 아니라 잔병이 있는 것 같다고 농담합니다.
둘은 아침인지 저녁인지 헷갈리며,
혜연은 중간에 깨어났던 순간과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했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현오는 혜연의 옷에 대해 질문하며,
코코에서 옷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옷 정리를 시도했음을 언급합니다.
현오는 혜연에게 방이 더럽다며 나가서 치우라고 재촉하지만,
혜연은 방금 일어났다고 반박합니다.
대화 중 주방에 순샘이 없는 상황이 언급되며,
두 사람의 소소한 일상과 서로에 대한 배려가 드러납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은호와 현오의 따뜻한 대화
은호와 현오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화를 나눕니다.
은호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현오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하자 자신이 지금부터 예뻐질 거라고 다짐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외모와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은호는 자신의 롤모델이 된 뉴스 앵커를 부러워하며,
언젠가는 자신도 그런 자리에 서겠다고 다짐합니다.
현오는 은호의 꿈을 존중하며 그녀도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응원합니다.
은호는 서울로의 출발을 준비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현오는 은호의 곁에 앉아 함께 이뤄낼 미래를 기대하며,
은호의 목표와 꿈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이 대화는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혜연의 당당한 자기 방어, "내가 바로 나야"
혜연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불쾌감을 드러냅니다.
그녀는 자신의 자리에 대해 비하하는 발언에 대답하며,
자신이 지금까지 버텨온 이유를 설명합니다.
혜연은 상대방이 아나운서 국장이라는 이유로
거침없는 언사를 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다혈질인 자신과의 차이를 지적합니다.
대화는 혜연의 과거에 대한 언급으로 이어지며,
누군가가 그녀를 비난할 때마다 혜연은 자신의 실력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출신 성분이나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상대방에게 그 소문이 부러움의 대상인지 묻습니다.
혜연은 소문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양심에
찔릴 짓은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지킵니다.
"내가 알지, 난데"라는 말을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드러내며,
상대방의 비난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 장면은 혜연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외부의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자존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마지막 인사, 은호와 현오의 가슴 시린 이별
마지막 장면에선 은호와 현오의 마지막 대화가 진행됩니다.
은호는 아픔을 겪고 있는 듯하지만,
이를 숨기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
현오는 은호에게 아프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건강하게 잘 살아가겠다고 결심합니다.
은호는 조용히 인사를 나누고,
그들 사이에 있는 감정의 흐름을 느끼며 서로를 바라봅니다.
과거의 기억 속에서 소리 없이 찾아온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며,
두 사람은 그 길 위에서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서로를 보낸 순간,
여름 햇살 같은 따뜻한 기억이 그들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인사로 "잘 가"라는 말을 건넨 은호는 이별의 아픔을 느끼면서도,
그날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립니다.
어두웠던 밤에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었던 그 순간들을 회상하며,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이 장면은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상기시키며,
이별의 슬픔과 함께 그리움이 담긴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은호와 현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순간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5회는 은호와 혜리의 복잡한 관계, 현오와의 애틋한 감정,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은호의 정체성 혼란과 혜리와의 관계 밝혀짐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나의 해리에게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나의 해리에게 5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권 | ||
| 5회 |
2024-10-07 |
2.8 | 3.2 |
나의 해리에게 5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나의 해리에게 5회는 정체성의 혼란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은호와 혜리의 관계가 밝혀지는 순간은 충격적이면서도
그동안의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특히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는 심리적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상처,
그리고 화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오와 은호의 관계 또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선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별 장면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는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특히 혜연의 직장 내 갈등과 주연의 불안한 마음 등을 통해
현실적인 삶의 모습을 그려내는 점도 돋보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반영하는
드라마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5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나 미스터리를 넘어,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은호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해 나갈지,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회차는 특히 신혜선 배우의
1인 2역 연기가 빛을 발했습니다.
은호와 혜리라는 두 인물의 특징을 섬세하게 구분하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연기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이진욱 배우와의 호흡도 여전히 훌륭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이 드라마의 큰 매력
포인트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5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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