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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넥션' 13회에선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정윤호의 시신 발견부터 원종수와 박태진의 갈등 폭발,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장재경의 체포까지.

 

이번 회의 숨 막히는 전개와 반전을 함께 살펴보시죠.

아래에서 자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커넥션 기본정보

장르 범죄, 스릴러, 수사, 액션, 느와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5월 24일 ~ 2024년 7월 6일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SBS F!L
제작진
연출 김문교, 권다솜
극본 이현
제작 한정환, 이태곤, 조재연
촬영 김동영, 강주신
미술 신승준, 전여경
음악 김준석, 정세린 (무비클로저)
출연진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 外

 

커넥션 포스터
커넥션 포스터

 

커넥션 13회 줄거리 리뷰

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
커넥션 13회

정윤호의 시신 발견과 수사 진전

13회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경찰관 장재경 씨가 실종된 정윤호 씨의 시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고로쇠액을 채취하던 주민이 오치현이 정윤호를 살해하고 야산에 묻는 모습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장재경 씨는 현장에 도착해 정윤호의 시신을 직접 확인합니다.

 

그는 목격자가 범인의 얼굴을 보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수사에 박차를 가합니다.

 

동료인 정연주 씨가 누가 정윤호를 죽였을 것 같냐고 묻자,

장재경 씨는 현재로선 원종수과 박태진,

오치현 세 사람 모두가 용의선상에 있다고 답합니다.

 

이어서 장재경 씨는 방앗간 살인사건의 족적과 이번 사건의 증거를 비교 분석하도록 지시합니다.

또한 공진욱을 잡기 위한 언더커버 작전으로 김창수를 투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정연주 씨는 김창수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불안감을 드러냅니다

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
커넥션 13회 줄거리

원종수와 박태진의 갈등 폭발

한편 원종수와 박태진 사이의 오랜 갈등이 폭발합니다.

원종수는 박태진이 정상의와 함께 자신 몰래 '레몬뽕'이란 약물을 제조하고 판매한 사실을 알아냅니다.

분노한 원종수는 박태진을 필오동 아지트로 불러냅니다.

 

아지트에 도착한 박태진은 폭행당한 채 쓰러져 있는 정상의를 발견합니다.

원종수는 박태진을 격렬하게 비난하며,

오치현을 시켜 박태진을 폭행합니다.

 

그는

"정윤호가 아니라 이 새끼를 죽였어야 했다"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날선 말들을 주고받으며 20년간 쌓아온 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태진은

"넌 왜 내가 지금까지 군말 없이 널 따랐는지 아냐. 우리가 친구라서? 그게 아닌 건 네가 더 잘 알 거 아니냐"

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불만을 토로합니다.

 

원종수는 박태진에게 레몬뽕을 강제로 먹이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정상의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인해 박태진은 탈출에 성공합니다.

 

도망치는 차 안에서 박태진은

"다 쓸어버리겠어"라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박태진의 반격과 원종수의 위기

탈출에 성공한 박태진은 곧바로 원종수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는 가장 먼저 레몬뽕을 제조했던 장소인 영륜냉동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합니다.

 

이는 원종수의 범죄 행위를 밝히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치현은 즉시 원종수에게 연락해 상황을 알립니다.

 

위기감을 느낀 원종수는 곧바로 아버지 원창호에게 달려가 박태진과 있었던 일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원창호는 일단 관련된 기사가 언론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취합니다.

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운명의 3자 대면

이어서 원창호와 원종수와 박태진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박태진은 원창호에게

"회장님 이해한다. 제가 회장님이었어도 주인한테 대든 사냥개 살려둘 이유 없다. 종수 내어달라. 종수 개인 일탈로 처리하면 회사는 막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원창호는 처음에는 그럴 수 없다고 거부합니다.

하지만 그 때 주인상 시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옵니다.

 

시장은 필오동 개발 사업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합니다.

이 소식은 금형그룹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습니다.

 

박태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원창호에게 최후통첩을 합니다.

"종수 내어주시면 필오동 사업 가능하다. 종수냐 금형이냐"

라고 말하며 선택을 강요합니다.

 

원창호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원창호의 선택과 원종수의 몰락

극적인 순간,

원창호는 아들이 아닌 금형그룹을 선택합니다.

 

원종수는

"저 아버지 외아들이다. 이건 아니다. 아버지 아들은 저다. 이 새끼가 아니다. 어떻게 저를 버리시냐"

고 애원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박태진이 데리고 온 경찰에 의해 원종수는 연행됩니다.

이 장면은 권력과 돈 앞에서 무너지는 가족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줍니다.

 

원종수의 몰락은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대가이자,

박태진의 치밀한 복수극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커넥션 13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SBS 드라마 캡처

예상치 못한 반전: 장재경의 체포

13회의 마지막 장면에선 또 다른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동안 수사를 이끌어온 장재경이 밀항하는 공진욱을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는 큰 성과로 여겨졌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공진욱 체포 직후,

오히려 장재경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며, 동시에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전개였습니다.

 

이 반전은 여러 가지 의문을 낳습니다.

장재경은 왜 체포되었는가?

누가 그를 함정에 빠뜨렸는가?

이는 단순한 오해인가, 아니면 더 큰 음모의 일부인가?

 

이러한 질문들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13회는 이렇게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가득 찼습니다.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 배신과 복수,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얽히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권력과 돈,

그리고 배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장재경의 운명과 함께 나머지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드라마 커넥션 13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3회 2024-07-05 11.0 11.7

 

드라마 커넥션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커넥션 1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커넥션 13회를 시청하며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압도적인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이번 회는 그동안 쌓아온 갈등과 미스터리가 폭발하는 지점이었습니다.

 

특히 원창호가 아들 원종수와 회사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회사를 선택하는 장면은 가슴 아픈 현실을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이 절정에 달하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권력과 돈 앞에서 무너지는 가족애,

오랜 친구 사이의 배신,

그리고 정의를 위해 싸우던 이의 예기치 못한 몰락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장재경의 체포 장면은 이 드라마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전개를 뒤집는 이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며,

동시에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오해인지,

아니면 더 큰 음모의 일부인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이번 회를 통해 우리는 진실과 정의가 얼마나 취약한지,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지막 회를 앞둔 지금,

모든 미스터리가 어떻게 풀릴지,

그리고 각 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권력의 남용, 돈의 위력,

그리고 정의의 가치 등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주제들을 제시하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마지막 회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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