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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9회에선

무인도 로맨스부터 오해와 질투까지!

 

9회에서 주인공들의 관계가

급속도로 발전합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순간들과

예상치 못한 전개를 함께 만나보세요.

 

자세한 줄거리와 명장면,

그리고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미녀와 순정남 기본정보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가족, 성장
방송 시간 토ㆍ일 / 오후 07:55 ~ 09:15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3월 23일 ~ 2024년 9월 22일
방송 횟수 50부작
기획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래몽래인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drama | KBS 월드
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사경 (메인 작가), 이지선, 문소정, 권이현 (보조 작가)
제작진 CP: 이정미
제작: 김동래, 윤희경
PD: 석신호
음악: 최철호
출연진 임수향, 지현우 外
촬영 기간 2024년 1월~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리뷰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
미녀와 순정남 9회

무인도에서의 둘만의 시간

미녀와 순정남 9회는 무인도에 갇힌

두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잠에서 깬 남자 주인공은

자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여자 주인공에 놀라

"너 뭐야? 사람 얼굴을 왜 그렇게 뜯어봐?"라고 묻습니다.

 

당황한 여자 주인공은

"모기. 모기가 오빠 피 빨아먹으려고 해서 잡아주려고 한 거야"

라고 둘러댄 후

바닷가로 나갑니다.

 

바닷가에서 여자 주인공은

무인도에서의 자유로움을 만끽합니다.

 

그녀는 평소 연예인으로서

겪는 스트레스를 토로하며

"나 그동안 꼭 동물원 원숭이 같았거든. 먹는 거 하품하는 거 촬영하다 조는 거 마음대로 찍고 피곤해서 피하면 '싸가지없다, 재수없다' 욕하고. 여긴 쳐다보는 사람도, 사진 찍어대는 사람도 없잖아. 이 완벽한 자유, 진짜 오랜만이다"

라고 말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그녀는 이 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 무인도는 얼마나 할까? 이 섬 사서 은퇴하면 별장 짓고 살까 봐"

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나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더 많이 벌어서 이 섬에 도라랜드 만들 거야.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고 들떠있습니다.

 

 

조심스레 남자 주인공에게

"그때 오빠도 오고 싶으면 오든가"

라고 말하지만, 그는

"됐거든? 모기 잡는다고 사람 두드려 패기나 하면서. 내가 여기서 무슨 꼴을 당하려고"

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먼 바다에서 배가 보이자

상황이 반전됩니다.

 

남자 주인공이

"어? 배 온다. 우리 살았어"

라며 기뻐하자, 여자 주인공은

"배는 왜 또 저렇게 일찍 왔어? 더 있다 천천히 와도 되는데"

라며 아쉬워합니다.

 

이 장면은 둘의 감정 차이를

잘 보여주며, 여자 주인공의

마음이 조금씩 변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오해로 인한 갈등

무인도에서 돌아온 후,

여자 주인공은 새로운

갈등에 직면합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다른 남자 캐릭터가 보낸

목걸이 선물을 받아들이라고 권합니다.

 

"이런 사윗감 아까워서 그래. 왜 만나보지도 않고 싫다고 그래?"

라며 답답해 합니다.

 

그러나 여자 주인공은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끌리지도 않는 사람이랑 어떻게 사귀어? 그리고 우리가 돈이 없어, 이런 걸 받게? 당장 돌려줘"

라고 말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한편, 그 남자의 어머니는

여자 주인공을 만나

"우리 진단이랑 헤어져요, 배우 나부랭이랑 만나는 거 절대 허락 못하니까"

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래서 여자 주인공은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전 공 대표님한테 개인적인 관심 전혀 없습니다. 헤어지고 말고 할 관계가 아니에요"

라고 해명합니다.

 

더불어

"'나부랭이'라고 남의 직업을 함부로 비하하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합니다.

 

이 오해를 알게 된 그 남자는

여자 주인공을 찾아와 사과합니다.

 

"정말 미안해요, 많이 당황하셨죠"

라고 말하며 상황을 해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작하는 사이 아니에요?"

라는 그의 말에 여자 주인공은

"우리가 언제.. 저는 그런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요"

라며 황당해 합니다.

 

이 장면은 여자 주인공의

솔직한 태도와 함께,

그녀가 이미 다른 사람(남자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감정의 혼란과 부인

이후 촬영장 장면에서

여자 주인공의 감정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남자 주인공이 동선 체크를 위해

여자 스태프와 스킨십을 하게 되자,

그녀는

"이거 제가 직접 해볼게요, 고필승 조감독님이랑"

이라며 나섭니다.

 

이는 그녀의 질투심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함께 언덕을 구르는 장면을

미리 맞춰보던 중,

남자 주인공이 눈을 뜨지 않자

여자 주인공은 실제 상황이라고 착각합니다.

 

"오빠 정신 좀 차려봐. 죽으면 안 돼"

라며 오열하기 시작합니다.

 

남자 주인공이

"박 배우님, 소리 좀 그만 질러요. 귀청 떨어지겠어요"

라고 말하자 그제야 정신을 차립니다.

 

"제가 너무 몰입을 해서 이게 실제 상황인 줄 알고.. 제가 촬영한다고 착각했었나 봐요"

라고 둘러댄 후

"아 나 그 사람 많은 데서 무슨 짓을 한 거야"

라며 자책합니다.

 

이후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려 노력합니다.

 

그가 자꾸 눈에 밟히자

"무인도에서 오빠를 너무 의지해서 그런 거야. 눈 똑바로 뜨고 봐라, 저 뽀글이가 뭐가 잘생겼니? 열두 살 때 마음, 다 정리하는 거야"

라며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미녀와 순정남 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감정의 고조

마지막으로, 두 주인공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을 듣고

"앞으로도 쭉 일만 해"

라고 흡족해 합니다.

 

이는 그녀가 무의식중에

그를 독차지하고 싶어 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러나 남자 주인공이 첫사랑의

결혼 사실에 절망했단 말을 듣자

여자 주인공은 분노합니다.

 

그의 등에

'나는 바보등신입니다'라는 말을

써 붙이는 행동은 그녀의 질투심과 함께,

그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우정 이상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9회는 이렇게 두 주인공의

감정 변화와 관계 발전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무인도에서의 경험을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

여자 주인공의 점점 커지는 감정,

그리고 그 감정을 부인하려는

노력 등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9회 2024-04-20 14.8 13.1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미녀와 순정남 9회를 시청하면서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와 관계 발전이

매우 흥미롭게 그려졌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무인도에서의 에피소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여자 주인공의 내적 갈등이

섬세하게 표현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려는 모습과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질투심은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연기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열두 살 때 마음, 다 정리하는 거야"라는 대사는

그녀의 복잡한 심경을 잘 보여주는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주인공의 무심한 듯 하면서도

여자 주인공을 챙기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특히 무인도에서의 그의 행동은

앞으로 그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해로 인한

갈등도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자 주인공의 솔직하고

당찬 면모를 볼 수 있었고,

동시에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촬영장 씬에서 보여준 여자 주인공의

과한 반응은 코믹하면서도

그녀의 감정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연출이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술자리 장면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질투심과 그것을

숨기려는 모습이 귀엽고

설레는 감정을 자아냅니다.

 

전반적으로 9회는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전개였습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은 깊어지고 있지만,

아직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갈등과

해결이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무인도에서의

경험이 두 사람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자신의 감정을

언제쯤 인정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변화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형적인 로맨스 코미디의

요소들을 잘 활용하면서도,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9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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