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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서울의 봄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단 하루 동안의 사건을 다루지만,

그 파장은 수십 년에 걸쳐 한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서울의 봄 기본정보

장르 시대극,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액션, 정치, 첩보, 군상극
감독 김성수
각본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각색 김성태, 박준석, 이지민
기획 김원국
출연진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外
촬영 이모개
조명 이성환
미술 은희상, 박준용, 유청, 김정곤, 장근영
편집 김상범
음악 이재진
의상 곽정애, 손은주
분장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사 플러스엠
개봉일 대한민국: 2023년 11월 22일
캐나다: 2023년 12월 1일
호주/뉴질랜드: 2023년 12월 7일
미국/영국: 2023년 12월 8일
대만: 2023년 12월 15일
필리핀: 2024년 2월 28일
일본: 2024년 8월 23일
촬영 기간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
화면비 2.39:1
상영 타입 2D | IMAX | Dolby Atmos
상영 시간 141분 (2시간 21분 15초)
제작비 232.5억 원
손익 분기점 460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97,476,565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127,990명 (최종/ 국내 상영 영화 역대 9위)
스트리밍 NETFLIX

 

서울의 봄 포스터
서울의 봄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봄 줄거리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충격에 빠진다.

 

최한규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비상국무회의를 소집하고,

다음 날 새벽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된다.

정상호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국가는 한시적 군정 체제로 돌입한다.

 

이 혼란의 시기에 보안사령관 전두광은 국가의 모든 정보를 독점하며 권력을 강화해 나간다.

그는 비상국무회의의 결정을 무시하고 자신이 선호하는 인사들을 군 요직에 추천하는 등 월권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반면 정상호 총장은 군인들에게 정치와 거리를 두라고 당부하며,

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척결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정상호 총장의 하나회 멤버 좌천 시도는 전두광의 귀에 들어가고,

이로 인해 군 내부의 갈등이 심화된다.

 

전두광은 자신의 연희동 자택에서 측근들을 모아 정상호 총장 제거 계획을 논의한다.

한편 정상호는 이태신을 새로운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임명하려 하지만,

이태신은 처음에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정상호의 간곡한 부탁으로 결국 수락하게 된다.

 

12월 12일, 전두광은 하나회 회원들을 총동원해 '생일잔치'라는 작전명 아래 반란을 감행한다.

그들은 국무총리 공관과 육군참모총장 공관으로 향하며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정상호 총장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보안사 요원들이 공관에 침입하고,

이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한다.

결국 정상호 총장은 납치되고 만다.

 

상황이 급변하자 이태신은 수도경비사령부로 향한다.

한편 김준엽 헌병감은 전두광을 체포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전두광은 도주에 성공한다.

 

반란 진영 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장성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된다.

한영구와 배송학 등 고위 장성들은 전두광을 맹렬히 비난하지만,

전두광은 이들을 강하게 꾸짖으며 상황을 장악하려 한다.

 

반란군은 전방의 부대까지 동원하여 서울로 진격시키려 하고,

이태신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그는 행주대교를 봉쇄하려 하지만,

반란군의 도청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2공수여단이 일시적으로 회군하는 등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가운데,

전두광은 끊임없이 동료들을 설득하고 위협하며 반란을 밀어붙인다.

 

이태신은 8공수여단장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란을 저지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육군본부의 우유부단한 대응과 일부 장성들의 배신으로 인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된다.

김준엽 헌병감은 홀로 육군본부를 지키려 분투하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

 

반란군과 정부군 사이의 팽팽한 대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측은 병력 동원과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도 서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 넘치는 밤을 보내게 되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9시간의 사투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서울의 봄 감상평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인 12.12 군사반란을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뛰어난 극영화의 표본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단 9시간 동안 벌어진 사건을 통해

한 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탁월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다.

 

황정민이 연기한 전두광은

권력에 대한 야망과 불안감,

그리고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복잡한 인물로 그려진다.

 

정우성의 이태신 역시 원칙을 지키려는

군인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

 

두 배우의 대립 구도는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후기

 

역사적 사건을 다룸에 있어

영화는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반란군과 진압군 양측의 입장을 모두 보여주며,

각 인물들의 동기와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는 단순히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닌,

복잡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벌어진 인간 드라마로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결말

 

영화의 기술적인 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는 카메라 워크,

시대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미술,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은 관객들을

1979년의 서울로 완벽하게 몰입시킨다.

 

특히 수도 서울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한

장면들은 시각적으로 매우 인상적이다.

 

서울의 봄 영화
출처 =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서울의 봄"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나열을 넘어,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전두광으로 대표되는 반란군의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야망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당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반영한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현재의 한국 사회와

정치 상황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서울의 봄 영화
출처 =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영화는 또한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개인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이태신, 김준엽 등 원칙을 지키려 노력한

인물들의 모습은 비극적이면서도 숭고하게 그려진다.

 

이는 관객들에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서울의 봄 영화
출처 =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하지만 영화가

완벽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실제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허구화와 극적 장치들이 때로는 역사적 사실과 충돌하는 지점들이 있다.

 

또한, 사건의 배경과 전후 맥락에 대한 설명이 다소 부족하여,

해당 시기의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이해의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서울의 봄 영화
출처 =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봄"은

한국 영화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대중영화로서의 흥행성과 예술영화로서의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했다.

 

더불어 현대 한국의 정치적 현실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역사적 사건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서울의 봄 영화
출처 =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결론적으로, "서울의 봄"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관객들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수작이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다룬 이 작품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서울의 봄 영화
출처 =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결말 해석 (스포일러 포함)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육군본부의 지휘부는 절망에 빠진다.

 

그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벙커를 포기하고 수도경비사령부로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이 소식을 들은 반란군은 승리를 확신하며 비웃는다.

대한민국 육군의 최고 지휘부와 국방 책임자들이 자신들의

본거지를 포기하고 도망가는 모습에 그들의 사기는 한층 더 고조된다.

 

한편, 공수혁 특전사령관은 마지막까지 저항을 이어간다.

그는 부하들에게 몸을 피하라고 명령하고,

오직 오진호 소령만이 그와 함께 남아 특전사령부를 지키려 한다.

 

4공수여단과의 치열한 총격전 끝에 오진호 소령은 전사하고,

공수혁 사령관은 중상을 입는다.

그는 자신을 배신한 김창세에게 절규하듯 항의하지만,

결국 체포되고 만다.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은 마지막 저항을 준비한다.

그는 104명의 소규모 병력만을 이끌고 수도경비사령부를 나서 반란군에 맞선다.

그는 야포단에 발포 명령을 내리며 전두광의 세력을 제압하려 시도한다.

 

그러나 이미 대세는 기울어져 있었고,

전두광과의 최후의 대치에서 이태신은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결국 그는 체포되어 반란군에 의해 연행된다.

 

반란이 성공한 후,

전두광과 그의 동료들은 승리의 축제 분위기에 빠진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고 포장한다.

 

하지만 이태신의 체포 소식과 함께,

국방장관의 발언으로 인해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전두광은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있지만,

동시에 자신들의 행위가 가져올 결과에 대한 불안감도 감추지 못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전두광은 반란에 성공한 지휘부를 이끌고 단체 사진을 찍는다.

이 장면은 그들의 승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그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한 불안한 예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카메라는 천천히 뒤로 물러나며,

역사의 한 장면을 목격한 듯한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영화는 이 사건이 대한민국 현대사에 미친 깊은 영향을 암시하며 끝을 맺는다.

9시간의 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고,

이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군부 독재의 시작점이 되었음을 관객들에게 상기시킨다.

 

마지막 장면은 승리한 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그들의 행위가 가져올 역사적 책임과 후과에 대한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서울의 봄 등장인물 소개

전두광 (배우: 황정민)

보안사령관

군사반란의 주도자

권력 장악을 위해 정상호 총장 제거를 계획하고 실행

 

이태신 (배우: 정우성)

수도경비사령관

반란을 저지하려는 정부군 측의 핵심 인물

원칙주의자로 끝까지 반란에 맞서 싸움

 

정상호 (배우: 이성민)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

하나회 척결을 시도하다 반란군에 의해 납치됨

 

노태건 (배우: 박해준)

제9보병사단장

전두광의 친구이자 반란의 공모자

 

김준엽 (배우: 김성균)

헌병감

이태신과 함께 반란 저지에 앞장섬

 

한영구 (배우: 안내상)

제1군단장

하나회를 후원하는 선배 장성 중 한 명

 

배송학 (배우: 염동헌)

국방부 군수차관보

하나회를 후원하는 또 다른 선배 장성

 

도희철 (배우: 최병모)

제2공수특전여단장

전두광의 반란에 가담하는 핵심 세력 중 하나

 

김창세 (배우: 김성오)

제4공수특전여단장

반란군 측의 주요 인물, 특전사령관 체포에 관여

 

최한규 (배우: 정동환)

대통령 권한대행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중립적 입장을 취하려 함

 

오국상 (배우: 김의성)

국방부 장관

반란 상황에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임

 

공수혁 (배우: 정만식)

특전사령관

반란에 저항하다 체포됨

 

 

이들 외에도 다수의 군 장성들과 참모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사건에 관여합니다.

 

영화는 이들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을 통해

12.12 군사반란의 전개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서울의 봄 마무리

자 오늘은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8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7.6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신선도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고

그리고 일반 관객들 평가는 63%로 좋은 편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봄 평점
서울의 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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