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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1회는 궁궐 내의 비밀과 음모, 그리고 세자 이건의 고군분투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 흥미로운 시작을 보여주었습니다. 괴한들의 침입과 세자의 안위를 둘러싼 위기, 예기치 못한 세자빈 간택령까지, 파란만장한 전개 속에서 수호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였죠. 궁궐이라는 공간이 지닌 위험과 긴장감, 자유를 갈망하는 한 청년의 순수한 열망이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장르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 오후 09:40 ~
방송 기간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방송 횟수 20부작
기획 MBN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채널 MBN
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
출연진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外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리뷰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회에서는 궁궐 내외의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자 이건(수호 분)이 겪게 되는 고난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
세자가 사라졌다 1회

먼저, 대비 민 씨(명세빈 분)께서는 답답함을 호소하시며 어의를 불러 진찰을 받으셨습니다. 어의가 곧 탕약을 지어오겠다고 하자 대비는 가슴을 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해종(전진오 분)은 대비의 건강을 걱정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신하의 긴급 보고를 받게 됩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
세자가 사라졌다 1회

궁궐에 괴한들이 난입하여 신하들과 칼싸움을 벌이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궁인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해종 역시 신하들의 죽음을 목격하며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그는 세자의 안위가 걱정되어 신하들에게 세자를 찾아오라 명했지만, 신하들이 세자의 처소에 다다랐을 때 이건은 이미 궁을 비운 뒤였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
MBN '세자가 사라졌다' 캡처

세자 이건은 친형 도성대군(김민규 분)과 함께 궁 밖으로 나가 민간인들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야기꾼이 책을 파는 곳에서 이야기를 듣고 책을 구매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건은 사기꾼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결국 몸싸움으로 번졌고, 얼굴에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궁으로 돌아가기에는 얼굴의 멍이 걱정되어 도성대군은 기방에 들러 여인들이 사용하는 분을 이건의 얼굴에 발라주었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
MBN '세자가 사라졌다' 캡처

궁으로 돌아온 이건과 도성대군. 그러나 이건의 얼굴에 묻은 분 냄새로 인해 대비 민씨는 그를 오해하게 됩니다. 격노한 대비는 세자에게 빈을 들이라는 명을 내리셨고, 최상록(김주헌 분)의 딸이 세자빈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해종은 청렴결백한 어의 최상록의 품성을 언급하며 그의 딸이 세자빈으로 적합할 것이라 동의했고, 대비의 뜻에 따라 간택령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건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줄거리 관련 사진
MBN '세자가 사라졌다' 캡처

 

이번 회를 통해 궁궐 내부의 위협과 음모, 그리고 세자 이건이 맞닥뜨린 고난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괴한들의 침입으로 궁궐은 피바람에 휩싸였고, 세자 이건 역시 궁을 비운 사이 예기치 않은 세자빈 간택령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세자 이건이 이 모든 역경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그의 앞날에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첫 회였습니다.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회 2024-04-13 0.91 1.5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편성표 사진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세자가 사라졌다 1회를 시청하며 느낀점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궁궐 내의 불안한 분위기와 세자 이건이 맞닥뜨린 위기가 인상 깊었는데요. 괴한들의 침입으로 피바람이 불고, 세자의 안위마저 위태로운 상황은 시청자로 하여금 궁궐이라는 공간이 지닌 위험과 긴장감을 실감케 했습니다.

 

또한 억울한 오해를 받은 채 세자빈 간택의 상황에 놓인 세자 이건의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친형 도성대군과 함께 잠시나마 궁 밖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했던 그의 마음이 묘사된 장면들을 보며, 자유를 갈망하는 한 청년의 순수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죠.

 

앞으로 세자 이건이 궁궐 내의 음모와 위협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리고 예기치 못한 세자빈 간택이 그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또한 그가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배우 수호의 섬세한 연기도 돋보였는데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면서도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세자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그의 열연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1회는 궁궐 내의 비밀과 음모, 그리고 세자 이건의 고군분투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 흥미로운 시작이었습니다.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정의로운 길을 걷는 세자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과 교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세자 이건의 운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 드라마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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