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7회에선 왕위를 둘러싼 치열한 권력 다툼이 펼쳐집니다. 왕과 신하들 간의 암투, 모반과 배신이 극적으로 그려지는 가운데, 숨겨진 과거의 비밀들까지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데요. 과연 왕위 계승 전쟁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요? 아래에서 줄거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기본정보
|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예정) |
| 방송 횟수 | 20부작 |
| 기획 | MBN |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
| 채널 | MBN |
| 연출 | 김진만, 김상훈 |
| 극본 | 김지수, 박철 |
| 기획 | 박진성 |
| 제작 | 안형조, 서장원, 김만태 |
| 촬영 | 정승우, 이명준, 김호준, 김진한 |
| 미술 | 김소연 |
| 음악 | 김수한 |
| 출연진 |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11월 7일 ~ 2024년 5월 6일 |
세자가 사라졌다 17회 줄거리 리뷰
세자가 사라졌다 17회에선
왕과 그의 주변 인물들 간의 치열한 권력 다툼이 전개됩니다.
깨어난 왕은 명윤이 최상록의 딸임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녀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기에 선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면 상록은 대비에게 도성대군이 세자에 책봉되면 양위하고 안중 행궁으로 떠나자고 제안하는데,
이는 즉시 왕을 제거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친 것일 수 있습니다.
명윤은 도성의 세자빈이 되어 중전에 오를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최상록은 좌상의 선수를 막기 위해 착호군에 옥새 찍힌 밀지를 보내 그의 군사를 제압할 계획을 세웁니다.
왕은 직접 파주에 있는 착호군을 데려오겠다고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명윤에게 동행을 부탁합니다.
명윤은 기꺼이 왕과 함께 가겠다고 합니다.
야영 중 왕은 무백에게 내금위장에게 가서 세자를 도우라고 지시하는 명윤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불러 최상록의 딸로 태어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왕의 건강이 좋지 않아 이건에게 착호군에 전달할 밀지를 주지만,
옥새가 찍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왕은 이건에게 동곳과 상투 장식을 함께 건네줍니다.
이건은 갑석, 무백과 함께 파주로 향합니다.
그러나 착호군 진영에 도착한 이건 일행은 정식 밀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포위당합니다.
그때 왕과 명윤 일행이 나타나 모든 군사들이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왕은 그들을 충의군이라 명명합니다.
한편 좌상은 조상궁에게 왕을 독살하라고 사주하지만, 조상궁은 이를 대비전에 알립니다.
이에 도성대군은 조상궁이 품고 있던 약을 빼앗아 그녀에게 먹이려 하지만,
조상궁은 그게 최상록이 준 독약이라고 실토합니다.
조상궁은 최상록으로부터 이건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왕은 문형대감을 살해한 자들과 한성판윤을 반드시 잡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때 이건을 만나러 온 도성은 이건이 독살당할 위험이 있음을 알리려 하지만,
이건은 거사를 위해 함구하며 도성을 돌려보냅니다.
도성은 이건의 처소에서 명윤이 있는 걸 목격하고 오해한 채 자리를 뜹니다.
대비민씨는 착호군의 도착 소식에 기뻐하며,
신료들 앞에서 궐내에 착호군을 들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보낸 밀지를 착호군이 따를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명윤은 기방에서 문형대감 살해범의 자백을 받아내고,
이건과 갑석은 배후로 지목된 한성판윤을 체포합니다.
한성판윤은 좌상의 왕 독살 계획과 대비,
최상록이 안중 행궁으로 도망칠 계획을 실토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대비는 중전에게 좌상의 역모 계획을 알립니다.
이에 좌상은 분노하며 조상궁과 중전을 위협하고 대비전으로 쳐들어가지만,
대비민씨는 좌상의 행동이 계속되면 세자 책봉식을 취소하겠다고 맞섭니다.
최상록 또한 좌상에게 자신 있게 맞서지만, 두 사람은 서로 후회할 것이라며 대치합니다.
상록이 착호군을 부르자 좌상은 우습다는 듯 웃어 넘깁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문이 열리고 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왕은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정황을 살핍니다.
상록은 다시 착호군을 부르지만, 충의군이 나타나 반역자들을 제압하고 포위합니다.
최상록은 끝까지 항거하지만 좌상은 무릎을 꿇고 맙니다.
마지막으로 대비민씨가 선왕의 계비이자 왕의 어린 계모였음이 밝혀지고,
최상록이 과거 선왕에게 애인 민수련을 빼앗긴 일이 있어
그의 아들인 왕에게 결코 무릎 꿇기 싫어한다는 내막이 드러납니다.
한편 이건은 자신을 여러 차례 죽이려 한 최상록과 대비민씨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왕과 신하들의 치열한 암투, 모반과 배신이 극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또한 왕을 지키려는 충신들의 활약과 함께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과연 왕과 최상록, 대비민씨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세자의 책봉과 왕의 정통성 확립 과정이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7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전국 | 수도권 | |
| 17회 | 1부 | 2024-06-08 | 3.3 | 3.1 |
| 2부 | 4.4 | 4.0 | ||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1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세자가 사라졌다 17회에선 권력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암투와 모반, 배신이 극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왕을 지키려는 충신들의 활약과 함께 등장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과거의 비밀들이 점점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죠.
특히 왕과 최상록, 대비민씨로 대표되는 권력가들의 대립과 갈등은 이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위를 노리는 야심가들과 이를 막으려는 충신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또한 이번 회에서는 인물들의 과거 관계와 비밀스러운 일화들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새로운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최상록과 선왕의 애인 관계, 대비민씨가 사실은 왕의 계모라는 사실 등 숨겨진 과거들이 캐릭터들의 행동 동기와 복선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앞으로 왕과 최상록, 대비민씨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세자의 책봉과 왕권 장악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이 후반부로 치달으면서 권력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텐데요,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묘미는 배우들의 열연과 치밀한 심리 묘사, 그리고 예측 불가한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반전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죠.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충격적인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권력이란 결국 하늘이 내린 것이 아니라, 쟁취하고 지켜내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군주에겐 강력한 카리스마와 통찰력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신하들의 충성심과 백성들의 지지가 있어야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줄거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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