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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는 49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회차에선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선이 극의 중심을 이끌었는데요, 채두리와 진도영, 수지와 우리, 한진태와 마리, 나영과 현성 등 다양한 사건과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우리의 진심 어린 고백은 감동을 선사했죠.


수지맞은 우리 기본정보

장르 가족, 의학, 로맨스
방송 시간 월 ~ 금 / 오후 08:30 ~ 09:00
방송 기간 2024년 3월 25일 ~ 2024년 9월 9일 (예정)
방송 횟수 120부작 (예정)
기획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채널 KBS 1TV
추가 채널 KBS Drama, KBS Story, KBS 월드
제작진
연출 박기현
극본 남선혜
PD 배은혜, 석신호
음악 최인희
출연진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外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리뷰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수지맞은 우리 49회

수지맞은 우리는 49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회차에선 여러 인물들의 사연이 펼쳐졌는데요, 자세한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먼저, 채두리는 진도영의 부탁을 받아들여 일일 여자친구 역할을 능숙하게 해냈습니다.

채우리가 물었을 때, 수지는 협회 소명 건이

잘 해결될 것 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마당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의원들의 리스트를

수지에게 건네며, 한번 생각해 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한진태는 보육원을 찾아가 마당집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마린 보육원에서조차 진태를 목격했다며

선영에게 다른 마음이 있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 사실에 실망한 기색을 보이며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진태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린 거실에서 큰 소리로 절규를 내질렀고,

결국 질려버린 한진태는 가방을 싸서 집을 나섰습니다.

 

그를 막으려는 마리에게 진태는 도장을 찍든

소송을 하든 결정하라며 호텔로 향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한편, 윤자의 모피를 팔아치운 장본인은 다름 아닌 아들 진도영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치과 치료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수작을 부리는 나영은 현기증으로 고통받는 마리를 또다시 부축하여 모셨습니다.

마리가 이름을 물어보자, 요가명은 릴리이며

한자 풀이로는 진짜 벌거벗는 꽃봉오리라고 대답했습니다.

 

자신이 차지해야 할 집안을 샅샅이 살피는

나영의 눈빛에서 욕망이 느껴졌습니다. 나영은

 

알고 있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현기증에 시달리는 마리에게

훌륭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마치 마리를 전혀 모르는 척하면서 말이죠.

 

마리가 신세를 갚겠다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해도,

나영은 완벽한 연기를 위해 가르쳐 주지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이처럼, 예전에 수지에게 보여준 몇 번의 호의를 근거로

평생 그녀에 대한 소유권을 얻었다고 착각하는 연애 불능자 현성은

채우리에게 수지를 자신에게 돌려보내 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했습니다.

 

이에 채우리는 "진선생이 무슨 물건입니까!"라며 반박했고,

현성은 이 모든 상황이 채우리 때문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작가 선생이 그토록 노력하여 수작을 부리는

나영과의 중매를 서주려 한다는 사실을 현성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채우리는 집착하는 현성에게 곧 자신의 마음을 수지에게 고백할 것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날 수지에게 진료를 받았던 학생 환자와

그의 엄마인 유명 배우가 연락을 취하고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채우리는 수지에게 할 말이 있다며 나오라고 요청했습니다.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다가오는 수지를 보며 우리의 설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수진 조금 전에 만난 환자 모녀 이야기를 하다가

"하실 말씀, 이제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꽃잎 하나가 살랑이는

 

바람에 실려 수지의 뺨에 내려앉자, 우리는 손을 뻗어 쓸어내리며

"선생님을 좋아해요."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수지맞은 우리 49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 출처 = KBS 1TV 일일드라마 방송 캡처

 

이렇게 49회에선 인물들 간의 관계와 감정선이 복잡하게 얽혀 드라마를 이끌어 갔습니다.

채두리와 진도영, 수지와 우리, 한진태와 마리, 나영의 수작과 현성의 집착 등

 

다양한 사건과 에피소드가 펼쳐졌는데요, 앞으로도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관계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흥미로운 전개가 예상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49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49회 2024-05-31 11.1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49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수지맞은 우리 49회를 맞이하며 시청자 여러분 곁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인물들 간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감정선이 극의 중심을 이끌었는데요, 많은 생각이 드는 회차였습니다.

 

채두리와 진도영의 일일 여자친구 에피소드, 수지와 우리 사이에서 느껴지는 묘한 설렘, 한진태와 마리의 갈등, 나영이 펼치는 교묘한 수작과 현성의 걷잡을 수 없는 집착까지. 다양한 사건과 에피소드가 빠른 전개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우리가 수지에게 전한 진심 어린 고백은 시청자들의 가슴 깊이 와 닿았을 것 같아요. 꽃잎이 바람에 실려 수지의 뺨에 내려앉는 그 순간, 우리의 손길이 그 꽃잎을 쓸어내리듯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현성의 문제적 행동과 마리를 농락하는 나영의 모습에서는 씁쓸함이 들기도 했죠. 과연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어떻게 관계를 풀어나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이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남은 회차 동안 인물들이 자신의 진정한 마음에 귀 기울이고, 옳은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49회 리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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