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에선
부녀의 갈등, 수상한 알리바이,
그리고 예상치 못한 연관성까지.
이번 회차의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와
심층적인 리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한국 미스터리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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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기본정보
| 장르 | 가족, 느와르, 미스터리, 범죄, 서스펜스, 수사, 스릴러, 추리 | ||||||||||||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09:50 ~ | ||||||||||||
| 방송 기간 |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1월 9일 (예정) | ||||||||||||
| 방송 횟수 | 10부작 | ||||||||||||
| 기획 | MBC | ||||||||||||
| 제작사 | 아센디오, 우드사이드 | ||||||||||||
| 채널 | MBC TV | ||||||||||||
| 추가 채널 | MBC 드라마넷, MBC every1, MBC M, ENA DRAMA, DRAMAcube | ||||||||||||
| 연출 | 송연화 | ||||||||||||
| 극본 | 한아영 | ||||||||||||
| 제작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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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外 | ||||||||||||
| 촬영 기간 | 2024년 3월 ~ 2024년 10월 (예정) | ||||||||||||
| 스트리밍 | Wavve ▶ | NETFLIX ▶| coupang play ▶ | KOCOWA+ ▶ | Rakuten Viki ▶ | NETFLIX ▶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 줄거리
부녀의 깊어가는 갈등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는 장태수(한석규)와
그의 딸 장하빈(채원빈)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장태수는 하빈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려 하지만,
하빈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며 아버지를 피하려 합니다.
"믿지도 않을 거 왜 자꾸 물어봐?"라는 하빈의 날카로운 말은
두 사람 사이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장태수는 대화산에서 일어난 사건과
관련하여 하빈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빈의 위치 기록이 대화산에서 발견되었단 사실을 알게 되지만,
하빈은 끝까지 그곳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태수는 딸을 의심해야 하는 아버지로서의
고통과 진실을 밝혀야 하는 형사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하빈은 아버지의 추궁을 피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냅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이름과 연락처를 제공하기를 거부합니다.
이러한 하빈의 행동은 장태수의 의심을 더욱 키우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갑니다.
알리바이 확인 작전
장태수와 오정환(윤경호)은 하빈의 알리바이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그들은 하빈이 주장하는 알리바이가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고, 증거를 수집합니다.
조사 과정에서 장태수는 하빈이 사건 당일
오후 4시경에 어딘가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하빈에게 언제 나왔는지 묻지만,
하빈은 "13일"이라고 대답합니다.
이는 수사가 시작된 다음 날과 일치하는 시점으로,
장태수의 의심을 더욱 키웁니다.
장태수와 오정환은 건물의 출입구를 꼼꼼히 확인하며,
하빈이 다른 출구를 통해 나갔을 가능성을 배제하려 합니다.
그들은 "사장님, 이 건물 나가는 입구는 여기밖에 없는 거죠?"라고 물으며,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합니다.
오정환은 장태수에게 "따님 알리바이 확인했어요"라고 보고하지만,
이는 오히려 장태수를 더욱 곤란한 상황에 빠뜨립니다.
장태수는 "적어도 피해자가 송민아라는 거 알았을 때 그땐 얘기했어야죠"라며
자책감과 함께 수사의 공정성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하빈의 복귀 요청
드라마는 하빈이 아버지인 장태수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빈은 아버지가 떠난 후 혼자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심한 상처를 받았습니다.
어느 날,
하빈은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다가가
"아빠, 복귀해. 나도 따라갈게"라고 말합니다.
이 대사는 하빈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관계 회복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줍니다.
장태수는 딸의 요청에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는 자신의 직업적 책임과 가족에 대한 의무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원하는 답은 들었어"라고 말하며 하빈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위치와 책임감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하빈은 "수연이가 대체 날 뭐라고 생각했을까?"라며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오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습니다.
이는 그녀가 얼마나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아버지의 부재가 그녀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줍니다.
김정진의 거짓말 폭로
구대홍(노재원)은 김정진(최영민 역)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밝혀냅니다.
그는 김정진의 알리바이가 거짓임을 간파하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치밀한 심문을 진행합니다.
구대홍은 김정진에게 "평소에 최영민이랑 민아 사이는 어땠어?"라고 묻습니다.
김정진은 "딱히 나쁘진 않았어요. 언니는 가출 뱀에 오래 있었으니까"라고 대답하며
표면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음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구대홍은 이 대답에 의문을 품습니다.
심문이 진행되면서,
구대홍은 "언니가 팸에서 나간 거 알고 영민 오빠가 난리 쳤어요. 찾으면 죽여버릴 거라고"라는 정보를 제시합니다.
이는 김정진과 최영민 사이의 갈등을 암시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결정적인 순간,
구대홍는 "문 앞에 지키고 있어 봐"라고 말합니다.
이에 김정진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며 "전부 다 거짓말이에요"라고 고백합니다.
이 순간,
그동안 숨겨왔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장태수의 좌절
장태수는 하빈의 알리바이가
거짓임이 밝혀지자 깊은 좌절감에 빠집니다.
그는 딸을 믿고 싶어 하면서도,
점점 더 많은 의심의 증거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장태수는 하빈에게 "상처받을 거 알았는데 물어봐야 했어"라며 딸의 아픔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를 보입니다.
이에 하빈은 "솔직히 다 의심스러웠어. 지금은 아니라는 것처럼 말하네"라며 아버지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드러냅니다.
이러한 상황은 장태수에게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는 딸의 결백을 믿고 싶어 하면서도,
형사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장태수의 좌절감은 그의 직업적 위기와 맞물려 더욱 깊어집니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동시에 딸 하빈의
알리바이를 확인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하민의 수상한 행동
장태수는 새로운 단서를 쫓아
이하민이라는 인물을 찾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이하민이 하빈을 도왔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됩니다.
장태수는 이하민을 만나자마자 "그 영상이 하빈이가 누굴 죽였다는 증거라도 돼요."라고 직접적으로 묻습니다.
이에 이하민은 "아니죠. 그날 저랑 없었다는 게 살인자란 뜻은 아니잖아요."라고 대답하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장태수는 계속해서 이하민을 추궁합니다.
"넌 이게 정말 하빈이를 위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라는 질문에 이하민은 명확한 대답을 회피합니다.
대신 "솔직히 말해. 그날 있던 일 있는 그대로."라고 요구하자,
이하민은 "송민화 만나러 나간 거지. 어디 간다고 말 안 했어요. 걔가 누군지도 모르고요."라고 애매모호한 대답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장태수는 이하민이
하빈과 같은 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하민의 모호한 태도와 불분명한 답변은 그가 하빈을 돕고 있거나,
최소한 그녀의 행동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돈의 행방
김정진은 한수아(송민아 역)가 가져간
돈을 찾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실과 마주합니다.
놀랍게도,
그 돈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인물은 바로 채원빈(하빈 역)입니다.
김정진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며
"도망가면 못 찾을 줄 알았지. 잘못했어, 엄마. 잘못된 수정아"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가 한수아의 행동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김정진은 송미나를 찾아갑니다.
송미나는 "송미나가 들고 티 내 돈"이라고 말하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딨냐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라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채원빈은 "저녁 뭘 찾는 거예요?"라며 김정진의 의도를 탐색하려 하지만,
김정진은 "아이 뭘 찾고 있는 거야? 이 새끼 마약 거래하는 거 아닐까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이 상황은 채원빈이 사건에 더 깊이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그녀가 왜 그 돈을 가지고 있는지,
송민아와 어떤 관계였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라는 반복적인 요구는 채원빈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전개는 사건의 복잡성을 한층 더해줍니다.
채원빈, 김정진, 한수아 사이의 관계가 단순한 친구 사이가
아닌 더 깊고 복잡한 관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초조한 장태수와 하빈
장태수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곧 드러날까 봐 초조해합니다.
동시에 하빈의 수상쩍은 행동이 부각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됩니다.
장태수는 노재원에게 "나 할 얘기 있는데 가는 길에 독서실에 내려줄 수 있어."라고 부탁합니다.
이 짧은 대화 속에서 장태수의 마음속 깊은 불안이 엿보입니다.
한편, 하빈은 여러 수상쩍은 행동을 보입니다.
그녀는 장태수와의 만남에서 "나 할 얘기 있는데 가는 길에 독서실에 내려줄 수 있어."라고 요청하며,
자신의 움직임을 감추려 합니다.
또한 "솔직히 말해. 그날 있던 일 있는 그대로."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답변을 회피합니다.
장태수는 하빈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며,
그녀가 숨기려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는 "그 영상이 하빈이가 누굴 죽였다는 증거라도 돼요."라고 질문하며,
하빈이 제공한 정보의 신빙성을 의심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장태수에게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는 딸의 결백을 믿고 싶어 하면서도,
점점 더 많은 의심스러운 증거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수사에서 배제된 장태수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장태수가 수사에서 제외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는 트렁크에서 발견된 현금다발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태수는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합니다.
"제보가 들어왔으니까 저희 사장 뭐 얘기도 안 해주시고 갑자기 이러시는 전후 사정을 저희가 버티겠다고."라는 동료의 말에 장태수는 당황합니다.
트렁크에서 발견된 현금다발이 결정적인 증거로 떠오릅니다.
"계속 부인만 하실 겁니까? 제보 메일에 적힌 금액이랑 트렁크에서 발견된 기능이 정확하게 일치하는데도요."
라는 동료의 질문에 장태수는 "돈 받은 적 없습니다. 사건 진상 파악될 때까지 대기발령 처리 될 겁니다."라고 답합니다.
결국 장태수는 수사에서 제외되고 대기발령 처리됩니다.
이는 그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동시에 딸 하빈의
알리바이를 확인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연관된 두 사건
드라마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절정에 달합니다.
장태수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과 과거의 또 다른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장태수는 "이게 지금 연쇄살인일 수도 있다는 한 증거에서 두 케이스 흔적이 동시에 나왔어. 어떤 식으로든 두 사건이 연관된 건 확실해."라고 말합니다.
이 대사는 사건의 규모와 복잡성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더불어 장태수는 "아 전에 발견된 그 10대 여성 백호 사체 말이야. 그 DNA가 나왔다고."라는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과거의
미해결 사건과 연결되어 있음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수사팀 전체에 큰 충격을 줍니다.
두 개의 별개로 보이던 사건이 사실은 하나의 큰 사건의 일부일 수 있단
가능성은 수사의 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이 연계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두 사건의 연관성이 밝혀짐으로써,
드라마는 단순한 실종 사건을 넘어 더 복잡하고
어두운 이야기로 발전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 3회 | 2024-10-18 | 5.8 | 5.1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3회를 시청하고 나니,
이 드라마의 깊이와 복잡성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됩니다.
한석규와 채원빈이 연기하는 부녀의 갈등은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선 깊이 있는 심리 묘사를 보여줍니다.
특히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고뇌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한석규의 섬세한 연기력 덕분에 더욱 생생하게 전달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미스터리 요소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두 개의 별개로 보이던 사건이 연결되는 순간,
시청자로서 느낀 전율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채원빈이 연기하는 하빈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 연기도 돋보였습니다.
그녀의 수상한 행동과 아버지에 대한 양가감정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선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임을 보여줍니다.
윤경호, 노재원 등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수사팀의 역동성은
드라마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3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범죄 수사물이 아닌,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임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비밀이 어떻게 밝혀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진실'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 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질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합니다.
매 회차마다 새로운 반전과 심리적 갈등을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 드라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장태수가 수사에서
배제된 상황에서 어떻게 진실에 다가갈지,
그리고 하빈의 실제 역할이 무엇인지가 밝혀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 드라마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깊이 있는 인물 묘사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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