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에선

악마의 능력을 잃은 강빛나,

충격적인 연쇄살인범의 정체,

그리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집니다.

 

한다온과 강빛나의 관계 변화,

이아롱과의 화해,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11회의 모든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기본정보

장르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 (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ENA, 채널S, Dramax
연출 박진표
극본 조이수
제작진
기획 이옥규
PD 윤윤선, 권령아, 박미경
촬영 박성용, 박임환
미술 김세영
음악 전창엽
출연진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外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줄거리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의 악마 능력 상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에선 강빛나와

한다온의 위기 탈출이 그려졌습니다.

 

강빛나는 장문재에게 붙잡혀 있던 한다온을 구하는데 성공했고,

"이제 나만 보고 나만 믿어요. 내가 당신 지킬 거예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장문재가 의식을 되찾아 강빛나를 향해

창을 던지는 위험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일촉즉발의 순간,

이아롱이 등장해 도움을 주었고

강빛나와 한다온은 위길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강빛나는 자신의 칼로 장문재(파이몬)를 제거했습니다.

이후 이아롱은 자신이 베나토임을 밝히며

"선배님 속인 건 죄송해요. 하지만 전 선배님을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

강빛나는 그의 뺨을 연달아 두 번 때렸습니다.

 

강빛나는 "베나토인 건 이해해. 날 속인 것도 이해해. 배신자인 날 보호해준 건 고마워. 하지만 한다온을 건드려서 날 위험하게 한 건 용서할 수 없어"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에 이아롱은 "결국 한다온 때문에 죽게 되실 거예요"란 의미심장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바엘의 심판

바엘은 강빛나 앞에 나타나

그녀의 행동에 대해 심판을 내렸습니다.

 

"인간을 사랑함으로써 악마의 금기를 깬 것도 모자라 그 인간을 살리기 위해 파이몬을 죽이기까지 했소. 할 말이 있소?"라며 강빛나의 행동을 질책했습니다.

 

강빛나가 "나를 죽이세요"라고 당당히 맞서자,

바엘은 "혼자 가기엔 쓸쓸할 테니 네가 사랑하는 그자의 목숨도 앗아야겠구나"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강빛나는 "그 전에 바엘님 목숨부터 걸어야 할 것"이라며 대항했고,

바엘은 즉시 "지금부터 악마 유스티티아의 모든 능력을 몰수한다. 한낯 인간으로서 지상에 머물며 속죄하라. 머지않아 네게 무거운 형벌이 내려질 것"이라며 그녀의 모든 능력을 박탈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연쇄살인범의 정체

강빛나는 정재걸의 저택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년 정선호를 의심하며 정재걸에게

"아드님을 제게 주십시오"란 대담한 제안을 했습니다.

 

정재걸은 전 약혼자인 정태규를 말하는 줄 알았으나,

강빛나는 정선호를 지목했고 이를 통해 저택을 수색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택의 비밀 공간에서 강빛나는 은색 수술대와 함께

연쇄 살인 피해자들의 신체 부위를 발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선호와 마주치게 되었고,

강빛나는 그에게 제압당해 감금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자신의 죽음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최동구의 고백으로 밝혀진 진실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약 중독자였던 최동구는 정태규에게서 마약을 받는 조건으로 강빛나를 살해했던 겁니다.

 

정태규는 전 약혼녀였던 강빛나가 우연히 비밀 공간에서

자신의 범행을 목격하자 그녀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던 것이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죽음의 진실

정재걸의 저택에서 강빛나는

장명숙의 존재도 발견했습니다.

 

장명숙은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범인을 찾아주세요. 똑똑한 분 아니십니까"라며 애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명숙의 아들이 연쇄 살인마 J의 피해자라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위기의 순간,

이아롱의 도움으로 설계도를 받은

한다온이 강빛나를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강빛나는 "병원에 가자"는 한다온의 말에

"그 전에 정선호는 J가 아니에요. 정재걸, 정태규, 둘 중 하나예요"라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새로운 전개

이후 강빛나는 이아롱과

재회하여 화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마워요"라며 "너도 때려요. 너 나한테 두 대나 맞았잖아"라고 얼굴을 내밀었고,

이아롱은 "그럼 딱 한 대만"이라며 강력한 한 방을 날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빛나는 바엘에게

"사탄을 찾았습니다. 능력을 복원시켜 주십시오. 그럼 사탄을 잡아서 바치겠습니다"란 제안을 했고,

이로써 11회는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1년 전 겨울,

인간 강빛나가 정태규와의 약혼을 앞두고 있었을 때

우연히 발견한 비밀 공간에서의 살인 영상이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정태규의 지시로 정선호가 강빛나를 살해했던 진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1회 2024-10-25 12.6 12.5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강빛나의 인간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악마의 능력을 잃고 평범한 인간이 되었지만,

오히려 그 상황에서 더욱 강인한 의질 보여준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한다온을 향한 순수한 감정과 이아롱과의 화해 장면은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악마였던 강빛나가 점점 더

따뜻한 감정을 가진 존재로 변화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진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쇄살인범의 정체와 관련된

미스터리도 마침내 윤곽이 드러났네요.

 

정태규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강빛나가 바엘에게

제안하는 부분은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만드는 강력한 복선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정재걸과 정선호의 관계나 장명숙의 스토리라인이

조금 더 자세히 다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마도 다음 회차에서

더 깊이 있게 다뤄질 걸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특히 강빛나 역의 박신혜씨는 악마에서

인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김재영씨와의 케미스트리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사탄의 정체가 밝혀지고,

강빛나가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갈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11회였습니다.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