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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정의와 복수, 그리고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이 교차하는 편.

 

김혜화의 20년 추적, 김재영의 내면 갈등,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까지.

 

이번 회차의 숨막히는 전개와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를 놓치지 마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기본정보

장르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 (예정)
방송 횟수 14부작
기획 SBS, 스튜디오S
제작사 스튜디오S
채널 SBS TV
추가 채널 SBS Plus, ENA, 채널S, Dramax
연출 박진표
극본 조이수
제작진
기획 이옥규
PD 윤윤선, 권령아, 박미경
촬영 박성용, 박임환
미술 김세영
음악 전창엽
출연진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外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포스터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줄거리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지옥에서 온 판사

 

특이한 흉기와 범인 직감

지옥에서 온 판사 7회는 김혜화(김소영)가 박지연(유정임)이 그린

특이한 흉기 모양을 보고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범인을 직감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인터뷰 과정에서 박지연은 처음엔 너무 놀란 탓에

범인의 세부적인 특징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차츰 진정되면서 범인의 키가 자신보다

약간 컸다는 것과 특이한 모양의 칼을 기억해냅니다.

 

김혜화의 요청에 따라 박지연이 그 칼의 모양을 종이에 그려내는 순간,

김혜화는 무언가를 깨닫고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그리고 나직이 "다운아, 그놈이 돌아왔어."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과거의 사건이 현재와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릴 넘치는 전개를 예고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의 참교육

박신혜(강빛나)는 친구 이가연(주다희)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현장에 과감하게 뛰어듭니다.

 

이가연이 가해자들에게 돈을 빼앗기려는 순간,

박신혜가 등장해 상황은 급변합니다.

처음엔 무력했던 이가연과 달리,

박신혜는 담대하게 가해자들에게 맞섭니다.

 

상황이 경찰서로 이어지자 박신혜는

"팬 거 아니고 참교육"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합니다.

가해자 측에서 폭행죄로 고소하겠다고 하자,

박신혜는 "그럼 나도 고소하겠다. 이 언니들이 먼저 내 친구를 괴롭혔다"고 반박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 중 한 명의 부모가

판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이 장면은 학교폭력의 부당함을 직시하고,

피해자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서는 박신혜의 정의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김영옥의 경고

김재영(한다온)은 2층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이 왜

위험한지 알고 싶어 김영옥(오미자)을 찾아갑니다.

 

김영옥은 김재영에게 강력한 경고를 합니다.

"그 여자와 둘이 붙어 있으면 너나 그 여자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살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김영옥은 김재영의 부모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이 자신에게 김재영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힙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고로 "당장 여기를 떠나거라. 다시는 강빛나 그 여자를 만나지 말어."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김영옥의 숨겨진 실체와 김재영에게 다가오는 위험을 강하게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뜻밖의 위로

김재영은 박신혜에게 자신의 과거 상처를 털어놓습니다.

그는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입양되어 자란 사연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그들의 죽음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박신혜는 예상치 못한 따뜻함으로 김재영을 위로합니다.

"형사님이 가족을 죽인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 거였으면 형사님은 이미 지옥에 가고도 남았거든요."

 

이 위로에 김재영은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오늘만큼은 판사님 말 믿고 싶어요. 믿으려고 노력해 볼게요."라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감정적 교류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를 암시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김재영의 술주정

술에 취한 김재영은 빌라 식구들 앞에서

박신혜에게 솔직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그는 박신혜를 향해 "아니 근데 자기는 어떻게 이렇게 볼 때마다 말을 그렇게 똑부러지게 잘해. 주님께서 자기한테 주신 달란트가 정말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하며 칭찬합니다.

 

김재영은 또한 법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리 법원에서 처음 만났을 때 있잖아요. 독직폭행 재판할 때, 그때 살짝 화날 뻔했어. 근데 너무 멋있었어."라고 고백합니다.

 

이 장면은 김재영의 숨겨진 감정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의심의 증거물 발견

박신혜는 김재영의 집에서 자신을 의심한 흔적을 발견합니다.

김재영은 취한 상태에서 "야, 강빛나. 착하게 살면 안 돼?"라고 묻고,

박신혜는 "난 나빠"라고 대답합니다.

 

김재영은 "너 착해. 나도 위로해 주고, 다희도 구해주고"라며 박신혜의 진심을 꿰뚫어 보려 합니다.

 

박신혜는 김재영의 집에서 자신과

관련된 증거물을 발견하고 놀랍니다.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었어? 내 생각하면서"라고 중얼거리며 복잡한 감정에 빠집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신뢰와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끓는 물 협박

오의식(최원중)은 노조 위원장 강신일(원창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압박합니다.

그는 강신일에게 돈을 건네며 파업을 멈추라고 요구하지만,

강신일은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오의식은 점점 위협적인 태도를 보이며

"위원장님, 저 화나게 하지 마세요. 제가 갖고 싶은 걸 못 가져본 적이 없어서 인내심이 굉장히 부족합니다."라고 말하며 끓는 물로 협박합니다.

 

이 장면은 노동과 자본 간의 극한 대립을 보여주며,

오의식의 폭력성과 강신일의 굴하지 않는 의지를 대비시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잔인한 골프 놀이

오의식은 강신일을 납치한 후,

그를 대상으로 잔인한 '골프공 맞추기 놀이'를 벌입니다.

그는 "이번에는 홀인원을 좀 하고 싶은데"라며 강신일을 향해 골프공을 날립니다.

 

강신일은 고통 속에서 "제발 그만하십시오."라고 애원하지만,

오의식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 장면은 오의식의 잔인함과 권력의 남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노사 갈등의 극단적인 양상을 그려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녹취록 증거와 분노

김재영은 오의식을 상대로 강신일 살해 혐의에 대해 추궁합니다.

결정적인 증거인 녹취록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의식은 끝까지 혐의를 부인합니다.

 

오의식은 "제가 실수로 골프공을 날린 그 증거요. 하지만 그게 내가 죽였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라며 발뺌하고,

노조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이어갑니다.

 

이에 김재영의 분노가 폭발하지만,

경찰 내부에서 사건을 덮으라는 지시가 내려와 수사는 난관에 부딪힙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강신일 사망의 진실

김재영은 박신혜에게 강신일 위원장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처음에는 거절하려 했던 박신혜도 김재영의 진심 어린 요청에 마음을 열고,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기 시작합니다.

 

박신혜는 강신일의 시신 상태가 처참했다고 회상하며,

이 사건이 단순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20년 만의 추격전

김혜화는 20년간 찾아 헤매던 연쇄살인 용의자를 드디어 발견하고,

한밤중에 긴박한 추격전을 벌입니다.

어두운 골목과 높은 담벼락을 넘나들며 두 사람의 추격전은 긴장감으로 가득 찹니다.

 

마침내 용의자를 코너링한 김혜화는

"너구나, 내가 이십오 년을 기다렸어. 드디어 만났네."

라고 말하며 오랜 기다림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 장면은 김혜화의 지난 세월의 집념과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김혜화의 눈빛에는 긴장감과 함께 복수의 의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녀는 총구를 겨누며 단호히 말합니다.

"거기서 움직이지 마!"

용의자는 두려움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뒷걸음질 치지만,

이미 도망갈 곳은 없습니다.

 

이 추격전은 단순한 범죄자의 체포를 넘어서,

김혜화의 삶에 남은 아픔과 미완의 정의를 마주하기 위한 길이었습니다.

그녀의 결단력과 용기는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고 극적으로 전개될 것을 예고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캡처

 

피웅덩이와 절망

극적인 반전으로,

김혜화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김재영은 그녀를 찾아 헤매다 피웅덩이를 발견하고 절망에 빠집니다.

 

김재영은 동료인 동훈 선배에게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합니다.

그는 "팀장님 어디 가셨지?"라며 주변을 둘러보지만,

김혜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곧 그는 어두운 골목 한편에서 끔찍한 광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둠 속에 놓인 피웅덩이,

그 붉은 흔적은 김혜화의 실종이 단순한 일이 아님을 직감하게 합니다.

김재영은 한순간에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느낍니다.

"팀장님... 회장님..."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부르짖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김재영은 피웅덩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떨굽니다.

그의 마음속에 차오르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왜, 왜 이렇게 된 거야..."라고 중얼거리며 자책합니다.

 

이 장면은 김재영의 절망과 상실감을 극적으로 보여주며,

그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김혜화의 실종은 단순한 위기가 아닌,

그동안 쌓여온 모든 긴장과 갈등이 폭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재영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를 다지며,

새로운 결의를 다집니다.

하지만 그 앞에 놓인 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 상실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7회 2024-10-11 11.0 11.1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지옥에서 온 판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지옥에서 온 판사 7회는 그야말로

숨 돌릴 틈 없는 긴장감과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김혜화 형사의 20년 묵은 연쇄살인 사건과

김재영 형사의 개인적인 고뇌가 교차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이 더욱 깊이 있게 그려졌습니다.

 

박신혜 판사의 냉철한 이면에 숨겨진 따뜻함,

김재영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그리고 오의식이라는 강력한 적대자의 등장은

이야기에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특히 노동자와 자본가의 대립을 그린 장면들은

현실의 아픔을 생생하게 반영하여 가슴 아픈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강신일 위원장의 비극적 운명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게 만듭니다.

 

7회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김혜화의 실종과

김재영이 발견한 피웅덩이 장면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각 인물들의 운명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이 회차는 법정 드라마의 틀을 넘어서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과 정의에 대한 갈망,

그리고 진실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우리는 각 인물들이 자신만의 '지옥'과

어떻게 맞서 싸울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김혜화의 운명과 김재영의 대응,

그리고 박신혜가 밝혀낼 진실에 대해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사회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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