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0회에선
부자(父子)의 관계가 드러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이혼 과정에서 드러난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
그리고 횡단보도에서 시작된 새로운 로맨스까지!
10회 시청률 ----를 기록하며 최고의 순간을
선보인 이번 회차의 모든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다리미 패밀리 기본정보
| 장르 | 로맨스, 가족, 블랙 코미디 | ||||
|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08:00 ~ 09:25 | ||||
| 방송 기간 | 2024년 9월 28일 ~ 2025년 1월 26일 (예정) | ||||
| 방송 횟수 | 36부작 | ||||
| 제작사 | 키이스트 | 몬스터유니온 | ||||
| 채널 | KBS 2TV | ||||
| 제작진 |
|
||||
| 출연진 배우 | 김정현, 금새록 外 |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 Wavve ▶ | 넷플릭스 ▶ 세계 : KOCOWA+ ▶ | Rakuten Viki ▶ | Viu ▶ |
||||
| 촬영 기간 | 2024년 6월 ~ |
다리미 패밀리 10회 줄거리
"누구세요? 저 아세요?"...김정현, 금새록과의 숨막히는 횡단보도 대면
횡단보도에서 시작된 우연한
만남이 이날의 첫 장면을 열었습니다.
어느 날처럼 평범하게 걸어가던 강주는 횡단보도에서
그녀를 발견하고 장난스럽게 앞을 막아섰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누구세요? 저 아세요?"란 그녀의 말에 강주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르는 척 하는 거 아니야 저거? 쌩까는 거야 지금?"이라며
한참을 지켜보던 강주의 얼굴에는 시무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세탁소를 태운 일 때문에
다림이 심술을 부리고 있다고 오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회장실에서는 막내 비서가 구해지지 않아
곤혹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승돈의 수석비서는 강주에게
"상무님께서도 좀 찾아봐주세요"라고 부탁했지만,
강주는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승돈과의 만남 이후,
비어있는 비서 책상을 보며 "잘 할까?"라고 중얼거리는
강주의 모습에서 그가 다림을 떠올리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
"91년 햇살보육원의 비밀"...신현준, 충격적인 아들의 존재 확인
이날 방송에선 지승돈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구선재와의 통화에서 "지난번에 조용하게 알아보라는 거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고,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구선재의 보고는 상세했습니다.
"91년에 햇살보육원에 맡겨진 사내아이는 딱 한 명이었고요. 이름은 차태웅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자립 정착금 500만 원을 받고 보육원에서 나와 떠돌았습니다. 현재는 빌라 옥탑방에 살면서 1층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승돈은 "직장도 없이 옥탑방에 산단 말이야?"라며 깊은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구선재는 곧바로 지승돈의 메일로
차태웅의 약력과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과거 연인으로부터 들었던 친아들의
존재가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사실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이가 나 하나도 안 닮은 거 알지?"...왕지혜, 아들 위해 위자료 포기 충격 반전
가정법원 앞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미연은 최상호를 향해 "얼굴이 아주 폈다. 이혼 되니까 그렇게 좋냐"라며 날카로운 비아냥을 던졌습니다.
이에 최상호는 "고맙네. 미련 접고 이혼해 줘서. 위자료 올려 받으려고 질질 시간 끌면 어쩌나, 그 사이에 애가 나오는 게 아닌가 골머리가 아팠는데 아주 그냥 싹 나았다"라고 응수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이미연의 진심 어린 고백이었습니다.
"신이가 나 하나도 안 닮은 거 알지?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영특하고 자기가 목표한 건 꼭 해내려고 한다. 신이 절대 힘든 애 아니다. 신이 의사 되고 싶어 하는데 그건 너만 해줄 수 있지 않냐. 돈이 없으면 모를까 잘나가는 회계사씩이나 되어가지고 학원비도 안 내주면 넌 진짜 아빠도 아니다"라는 날카로운 경고와 함께,
"잘못한 게 많다. 다 잊고 우리 신이 잘 좀 부탁하겠다"란 마지막 부탁은 모성애의 진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랑 영화 볼래? 멜로 영화"...김정현, 금새록에게 달콤한 데이트 제안
로맨스의 새로운 전개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서강주는 화분을 들고 세탁소를 찾아갔고,
이를 본 다림의 가족들은 그를 즉시 쫓아내려 했습니다.
다림은 이 상황을 중재하면서도 속으론 '횡단보도 이 자식은 이렇게 생겼구나? 아주 재수 없게 생겼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서강주는 진심을 담아 "세탁소 다시 문 연 거 축하해. 너 눈빛이 참 좋다"라고 말했지만,
다림은 "됐고 꺼져"라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서강주의 다음 제안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습니다.
"너 좋은 자리는 아닌데 계약직이고 월급도 박봉이고 다 못 버티고 그만두고 그만두고 하는 자리이긴 한데 뭐 뽀다구 안 나고 고생 직싸게 하는 자리라 지원도 안 하는 자리이긴 한데 참 면허 있냐? 취직할래?"
이어진 대화는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서강주는 "취직자리는 거절해도 돼. 편한 자리 아니라서 나 욕해도 좋은데 근데 고생부터 해야 다음에 좋은 자리도 얻는 거야. 그럼 나랑 영화 볼래, 나랑? 멜로 영화"라며 달콤한 제안을 했고,
마침내 "거짓말. 넌 나한테 반했어. 수업 들으면서 일찍부터. 내가 네 첫사랑이야"란 고백까지 이어졌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드리죠"...신현준, 최태준에게 충격적 친자 고백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건
지승돈과 태웅의 만남이었습니다.
승돈은 차용증을 핑계로 봉희의 세탁소를 찾았고,
이 자리에서 봉희는 "나 이런 꼴 보니 고생하고 궁상맞게 사나 싶나보지? 그거 보러온 거야?"라며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승돈이 남편에 대해 묻자 봉희는
"그러니 이러고 살겠지. 너 정말 나한테 관심 없구나. 남편 떠났어"라고 답했고,
이는 승돈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때 등장한 태웅에게 승돈은 커피를 권하며 시간을 끌었고,
심지어 옷을 벗어 세탁을 맡기기까지 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순간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태웅을 다시 찾아온 승돈의 모습이었습니다.
"네가 내 아들이라던데"라는 말과 함께 검사 결과를 보여주었고,
"거기 네 엄마 전화번호도 들었어. 전화해서 말해. 네가 내 아들이라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고"라는 차가운 선언으로 태웅을 경악케 했습니다.
"네가 내 아들이래도 달라지는 건 없어"...신현준-최태준 부자 관계의 새로운 국면 [10회 하이라이트]
10회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지승돈과 차태웅의 숨겨진 부자관계가 밝혀진 것이었습니다.
지승돈은 구선재와의 통화에서
"지난번에 조용하게 알아보라는 거 어떻게 됐어"라며 과거의 진실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이전 연인으로부터 들었던 친아들의 존재가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구선재의 상세한 보고는 충격적이었습니다.
"91년에 햇살보육원에 맡겨진 사내아이는 딱 한 명이었고요. 이름은 차태웅.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자립 정착금 500만 원을 받고 보육원에서 나와 떠돌았습니다. 지금은 빌라 옥탑방에 살면서 1층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로 돈벌이하는 상태입니다."
이 말을 들은 지승돈의 표정은 복잡했습니다.
"직장도 없이 옥탑방에 산단 말이야?"란 그의 말에서 미묘한 감정이 묻어났습니다.
이어서 구선재가 보낸 메일엔
차태웅의 약력과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속 아들의 모습을 본 지승돈의
눈빛은 복잡한 심경을 담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세탁소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서강주는 재개업한 세탁소를 찾아와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다림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습니다.
"너 좋은 자리는 아닌데 계약직이고 월급도 박봉이고 다 못 버티고 그만두고 그만두고 하는 자리이긴 한데... 취직할래?"라는 말과 함께 영화 관람을 제안한 것입니다.
이다림은 처음에 "가라고 이 화상아"라며 거칠게 거절했지만,
서강주의 "거짓말. 넌 나한테 반했어. 수업 들으면서 일찍부터. 내가 네 첫사랑이야"란 고백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다림은 "돌았니? 누구 마음대로 네가 내 첫사랑이래. 내가 모르는 내 첫사랑이 어디 있어"라며 발끈했지만,
서강주의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그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극의 클라이맥스는 지승돈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고 차태웅을 찾아간 장면이었습니다.
"네가 내 아들이라던데"란 말과 함께 검사 결과를 보여주었고,
"거기 네 엄마 전화번호도 들었어. 전화해서 말해. 네가 내 아들이라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고"란 냉정한 선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혈연관계의 확인을 넘어,
앞으로 펼쳐질 복잡한 가족 드라마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특히 태웅의 경악스러운 표정과
지승돈의 차가운 태도는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이어질 부자관계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습니다.
이처럼 10회는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고,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며,
복잡한 감정선이 교차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제 지승돈과 차태웅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서강주와 이다림의 로맨스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더욱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리미 패밀리 10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권 | ||
| 10회 |
2024-10-27 |
17.6 | 16.5 |
다리미 패밀리 1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다리미 패밀리 10회는 그동안 쌓아온
이야기들이 폭발하는 터닝포인트였습니다.
특히 신현준과 최태준의 관계가 밝혀지는 순간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는데요.
냉철한 사업가로만 보였던 신현준이
아들의 존재를 확인하고도 차갑게 선을
긋는 모습에서 숨겨진 상처가 느껴졌습니다.
김정현과 금새록의 케미도
이번 회차의 큰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횡단보도에서의 우연한 만남부터
세탁소에서의 달콤한 영화 제안까지,
두 사람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과정이 드라마틱했죠.
"내가 네 첫사랑이야"란 김정현의 확신에 찬
고백은 이번 주말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왕지혜가 보여준 모성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들을 위해 위자료까지 포기하는 결단력 있는
모습은 캐릭터의 새로운 면을 보여줬죠.
"신이가 나 하나도 안 닮은 거 알지?"란
대사에는 자식을 향한 애틋함이 묻어났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제 두 가지 큰 궁금증을 안고
다음 회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차가운 아버지와 상처받은
아들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풀릴 것인지,
또 하나는 달콤한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입니다.
10회는 분명 이번 주말 방송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특히 신현준, 최태준, 왕지혜 등
중견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김정현,
금새록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음 회차에선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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