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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9회에선

눈 수술 후 극적인 시력 회복과 애틋한 감정선,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까지...

 

놓치신 분들을 위해 모든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상세히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회차의 재방송 정보와

시청률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다리미 패밀리 기본정보

장르 로맨스, 가족, 블랙 코미디
방송 시간 토ㆍ일 / 오후 08:00 ~ 09:25
방송 기간 2024년 9월 28일 ~ 2025년 1월 26일 (예정)
방송 횟수 36부작
제작사 키이스트 | 몬스터유니온
채널 KBS 2TV
제작진
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
출연진 배우 김정현, 금새록 外
스트리밍 대한민국 : Wavve ▶ | 넷플릭스 ▶
세계 : KOCOWA+ ▶ | Rakuten Viki ▶ | Viu ▶
촬영 기간 2024년 6월 ~

 

다리미 패밀리 포스터
다리미 패밀리 포스터

 

다리미 패밀리 9회 줄거리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눈 수술과 애틋한 병문안 - 이마 키스로 전한 진심

고봉희(박지영)는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이 산에서 발견한 현금을 훔치는 선택을 했습니다.

 

수술비를 마련한 후에는 안길례와 이만득을 위한 침대도 구입했는데,

이때 매트리스 밑에 남은 현금을 숨겨두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강주는 수술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가고 싶어했지만,

배해자(오영실)의 만류가 있었습니다.

 

"자기 세탁소 홀라당 다 타게 불낸 장본인이야. 잊었어? 아무리 돈으로 보상을 제대로 했어도 장사하는 사람들한테 그게 다 보상이 될 수가 없어"란 배해자의 말에도 불구하고,

서강주는 결국 병실을 찾아갔습니다.

 

특히 배해자는 "약물이 흡수가 돼야 눈이 다시 보이는데 그게 몇 주 걸리나 봐. 수술한 후에 염증 생기면 말짱 도루아미타불이라서 양쪽 눈 다 가리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 보고 세탁소에 병원에 봉희랑 다림이랑 그냥 생고생 중이야"라며 수술 후 회복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병실에서 서강주를 차태웅(최태준)으로 오해한 환자는

"태웅 오빠. 나 오빠 얼굴 모르잖아. 빨리 보고 싶어. 오빠가 제일 먼저 보고 싶어"라며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오빠 목소리가 왜 그래? 감격했어? 나 눈 떠서? 나 이 안대 푸는 날 내 앞에 있어. 빨리 보고 싶으니까. 알았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수술 과정의 두려움도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나 수술받으면서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엄마한테 말 못 했어. 오른쪽 눈, 왼쪽 눈에 세 개씩 구멍만 나고 세상이 더 깜깜해지는 거 아닌가 겁나서 죽는 줄 알았어. 나 잘 참고 잘해냈다고 칭찬해 줘"란 말에 서강주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그녀의 이마에 입맞춤으로 응답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9회
다리미 패밀리 9회

 

 

감격스러운 시력 회복 - 가족들과의 재회

붕대를 풀고 처음으로 가족들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엄마 오랜만이야.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 할머니, 할아버지 왜 이렇게 늙었어"라며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의 모습에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이무림(김현준)은 "축하해, 다림아"라며 동생의 시력 회복을 진심으로 기뻐했고,

이미연(왕지혜)도 "나는 보여? 고모야, 고모. 다림아"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고모 여전히 너무 예쁘다"라는 칭찬으로 화답했습니다.

 

특히 차태웅(최태준)과의 첫 대면에선

"처음 뵙겠습니다. 태웅 오빠예요"란 인사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차태웅은 "왜? 오빠 얼굴 기대한 거랑 달라서 실망했어?"라며 능청스럽게 물었고,

이차림(앙혜지)은 "날 새겠다. 난 알아보지? 네 언니 차림이야"라며 끼어들었습니다.

 

놀랍게도 언니의 변화된 모습에

"언니 성형수술한 거야? 왜 이렇게 딴 사람이 됐어?"라며 농담을 던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9회
KBS2 '다리미 패밀리' 방송 캡처
다리미 패밀리 9회
KBS2 '다리미 패밀리' 방송 캡처
다리미 패밀리 9회
KBS2 '다리미 패밀리' 방송 캡처

 

 

"별 미친X 다 보네" - 충격적인 마주침과 그 이후

시력을 되찾은 후의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가득했습니다.

고봉희(박지영)는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이 발견한 돈으로 수술비를 마련했고,

이는 시력 회복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서강주의 몰래 다가온 병문안은 애틋한 감정을 더했는데요.

 

서강주를 차태웅(최태준)으로 착각한 채,

"태웅 오빠. 나 오빠 얼굴 모르잖아. 빨리 보고 싶어. 오빠가 제일 먼저 보고 싶어"란 진심 어린 고백이 이어졌고,

서강주는 "그래. 다행이다"라며 묵묵히 그 마음을 받아주었습니다.

 

특히 "오빠 목소리가 왜 그래? 감격했어? 나 눈 떠서? 나 이 안대 푸는 날 내 앞에 있어. 빨리 보고 싶으니까. 알았지?"란 말에는 기대감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수술의 두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나 수술받으면서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엄마한테 말 못 했어. 오른쪽 눈, 왼쪽 눈에 세 개씩 구멍만 나고 세상이 더 깜깜해지는 거 아닌가 겁나서 죽는 줄 알았어. 나 잘 참고 잘해냈다고 칭찬해 줘"라는 고백에 서강주는 깊은 위로의 마음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습니다.

 

가족들과의 감동적인 재회 후,

극적인 반전이 찾아왔습니다.

 

길에서 우연히 서강주와 마주쳤을 때의

상황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누구세요? 저 아세요? 뭐야. 별 미친분을 다 보겠네"라며 냉담하게 대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서강주는 "내 얼굴 봤잖아. 기억하는 거 아니었어? 모르는 척하는 거 아니야? 저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병실에서 나눈 애틋한 순간들관 너무나도 다른

차가운 반응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죠.

 

이 예상치 못한 상황은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특히 수술 전 서로에 대한 감정이 고조되던 순간들과

대비되는 이 상황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시력을 되찾은 기쁨도 잠시,

서강주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지,

잃어버린 기억은 되찾을 수 있을지,

다음 회차에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9회는 시력 회복이라는 희망적인 전개와 함께,

예상치 못한 기억 상실이란 새로운 갈등 요소를 더하며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수술 후 겪게 될 새로운 갈등과 관계의 변화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다리미 패밀리 재방송 편성표
다리미 패밀리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다리미 패밀리 9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9회
2024-10-26
14.6 13.5

 

다리미 패밀리 9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다리미 패밀리 9회는 시청자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든 에피소드였습니다.

 

눈 수술이라는 극적인 소재를 통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더욱 깊어졌고,

특히 병실에서의 애틋한 장면들은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만들었는데요.

 

수술 과정에서 보여준 가족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한 고봉희의 선택이

비록 올바른 방법은 아니었지만,

딸을 위한 어머니의 절실한 마음이 전해져 왔죠.

 

또한 회복 과정에서 보여준 가족들의 따뜻한 지지와

사랑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 서강주와 이다림의 감정선은

최고조에 달했다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게 만들었네요.

 

병실에서의 애틋한 순간들과 이마 키스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란 기대감을 안겨주었지만,

시력을 되찾은 후 서강주를 알아보지 못하는 충격적인 전개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9회는 '기억'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도입하며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는데요.

 

시력은 되찾았지만 특정 기억을 잃어버린 듯한 상황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질지,

다음 회차가 더욱 기다려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회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병실 신과 마지막 반전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회 새로운 반전과 깊어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 작품,

다음 회 방송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시청자 여러분들은 이번 회차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래 댓글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다음 리뷰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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