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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졸업' 15회에선 주인공들의

관계가 드러나며 갈등이 고조됩니다.

 

교육 현장의 현실과 인간적 고뇌가 펼쳐집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줄거리와 심층 분석,

그리고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15회의 모든 것을 정리했습니다.


졸업 기본정보

장르 로맨스, 학원, 일상, 휴먼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9:20 ~
방송 기간 2024년 5월 11일 ~ 2024년 6월 30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기획 CJ ENM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STORY, tvN DRAMA
제작진
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CP 김륜희
PD 조윤희
제작 이진석, 이창호
촬영 윤석조, 최한솔
미술 이철호
음악 이남연
출연진 정려원, 위하준 外
촬영 기간 2023년 9월 3일 ~ 2024년 1월 28일 (사전제작)

 

 

졸업 15회 줄거리 리뷰

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졸업 15회

주인공들의 관계 폭로와 추문의 시작

졸업 15회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시작됩니다.

연인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학원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며,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도 더욱 심화됩니다.

 

남자 주인공의 눈물과 여자 주인공과의 만남

남자 주인공은 김현탁과의 대화 중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 순간 여자 주인공이 도착하게 되고,

남자 주인공은 당황하여 모른 척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연락했어야 되는데 많이 기다렸죠. 오늘 고생 많았어요"

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을 잘 보여줍니다.

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졸업 15회 줄거리

교육자로서의 책임감 논쟁

여자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의 행동을 지적하며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을 상기시킵니다.

"아이 하나 내쫓았다며. 수업하다가. 왜 그랬어? 감정적으로 굴지 마. 애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데. 좀 되바라지게 군다고 다 내쫓고 그러면"

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진심 어린 요구

남자 주인공은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진심 어린 대화를 원합니다.

"그런 거 말고 진짜 하고 싶은 말. 오늘 어땠나 그런 거 얘기하세요. 오늘 하루 정말 힘들었다. 고생스러웠다 그런 말. 준호야. 소문 그거 생각보다 지독하더라. 그런 말"

이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동료 관계를

넘어섰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여자 주인공의 감정 폭발

결국 여자 주인공은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킵니다.

"하루 종일 내가 네 선생이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 왜? 내가 너랑 나이라도 비슷했으면 어땠을까. 그랬다. 왜? 너 좋아했다는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 나였으면 어땠을까? 그럼 이딴 소문 안 났겠지? 나 번듯한 직장이라도 가진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그럼 사내 연애 좀 한 거 가지고 망하진 않았겠지. 그래. 더럽고 치사하다. 의리도 뭣도 없는 동네인 거 알았지만 결국 여기서 빌어먹어야 하는 나 한심하다. 그랬다. 왜? 시원하냐?"

라며 오열합니다.

 

이 장면은 여자 주인공의 내면에 있던 불안과 후회,

그리고 현실에 대한 분노를 잘 보여줍니다.

 

부원장과의 대립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부원장과 정면으로 대립합니다.

"부원장님 빅토리 아카데미가 왜 망했는지도 알았고요. 부원장님은 죽었다 깨어나도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없는 사람이라서 말아먹은 거예요. 빅토리"

라고 말하며 부원장의 교육 철학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더 나아가

"제대로 된 남자라면 여자한테 금은보화를 바쳐라. 도둑놈들 손을 잡든 난잡한 소문을 낸 쥐새끼랑 한패가 되든 죄 없는 사람들 밥줄을 끊든 아무튼 해라. 이딴 개똥 같은 소리 하는 사람 옆에 뭐가 있었겠어요? 똥파리 떼나 들끓었겠지"

라며 부원장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합니다.

 

이 장면은 남자 주인공의 정의감과

여자 주인공에 대한 보호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남자 주인공의 자기 반성과 고백

마지막으로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습니다.

"세상 무서울 거 없는 이준호. 마음먹은 건 뭐든 해내는 이준호. 그거 다 한심한 자뻑이었단 거 알게 돼서요. 그걸 선생님이 갈가리 찢기는 걸 보고 나서야 알게 된 거. 선생님한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상 못한 거. 사랑만 달라고 했던 말 뒤에 숨어서 정말 그거면 되는 줄 알았던 거. 전부 다 미치게 창피해서요"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엄마가 대치동 샅샅이 뒤져서 찾아낸 선생님. 그 밑에서 성적이나 좀 올려본 걸로 으스댄 거 어이없었어요. 대학 좀 잘 간 걸로 뭐 대단한 업적이나 세운 것처럼 군 거 기가 막혔고요. 무조건 나를 믿고 지지해 줄 준비가 돼 있었던 부모님, 선생님. '그 품에서 벗어난 순간 고작 이 정도 일에 허둥대는 등신이 나였구나' 그랬어요"

라며 자신의 미성숙함을 인정합니다.

 

더 나아가

"그 와중에 선생님이 기어이 모든 걸 자기 탓이네 그러는 걸 보면서 확실하게 알았어요. 나 진짜 우리 처음 만났던 그 교실에서 한 발짝도 못 벗어난 어린 애였구나"

라고 말하며 자신의 성장과 깨달음을 표현합니다.

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졸업 15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앞으로의 전개

15회는 주인공들의 감정이 극대화되면서 관계의 진전과 갈등의 심화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들과 함께 인간적인 고뇌를 잘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은 팀장 이명준에게 먼저 사과하고,

학원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는 등 변화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학원에서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부원장과의 대립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리고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5회는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인공들의 내적 성장과 외적 갈등의 해결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새로운 도전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졸업 15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5회 2024-06-29 3.940 4.476

 

드라마 졸업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OTT 정보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졸업 15회 리뷰 작성자의 한마디

졸업 15회를 시청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로맨스나 학원물의 범주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교육자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들이 겪는 갈등을 통해 우리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 동료 교사들과의 관계,

그리고 교육 시스템 자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잘 드러났습니다.

 

또한, 주인공들의 내적 성장 과정이 매우 현실적으로 그려졌습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의 자기 반성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때는 자신만만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겸손을 배우게 되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여자 주인공의 감정 폭발 장면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서 여성 교육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히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교육 문제, 세대 간 갈등,

직장 내 연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부원장과의 갈등 장면은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가치관 충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15회를 통해 이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는

의미 있는 작품이란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회차에서는 이러한 갈등들이 어떻게 해소되고,

주인공들이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세대 간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직장에서의 연애, 특히 교육 현장에서의 연애는 어떤 기준으로 바라봐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잘 그려지길 기대합니다.

 

다음 회차에선 이번 에피소드에서

고조된 갈등들이 어떻게 해소되어 가는지,

그리고 주인공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개인의 행복 사이에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 드라마가 단순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자, 그럼 줄거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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