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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6회에선 주인공들의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고필승과 공진단의 갈등, 김지영의 오디션 합격,

그리고 백미자의 충격적인 발견까지!

 

이번 회차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자세한 줄거리와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미녀와 순정남 기본정보

장르 로맨틱 코미디, 가족, 성장
방송 시간 토ㆍ일 / 오후 07:55 ~ 09:15
방송 기간 방송 중 2024년 3월 23일 ~ 2024년 9월 22일
방송 횟수 50부작
기획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래몽래인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drama | KBS 월드
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사경 (메인 작가), 이지선, 문소정, 권이현 (보조 작가)
제작진 CP: 이정미
제작: 김동래, 윤희경
PD: 석신호
음악: 최철호
출연진 임수향, 지현우 外
촬영 기간 2024년 1월~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리뷰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
미녀와 순정남 26회

고필승과 공진단, 김지영을 두고 몸싸움

미녀와 순정남 26회에선 고필승(지현우 분)과

공진단(고윤 분)이 김지영(임수향 분)을 두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공진단은 김지영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며

고필승에게 주먹을 날렸고, 이에 고필승은

공진단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하였습니다.

 

고필승은

"결혼할 여자가 있으면서 딴 여자한테 찝쩍거리는 게 그게 인간쓰레기지 뭐가 인간쓰레기야. 그게 남자가 할 짓이야?"

라며 공진단을 질타하였습니다.

 

이에 공진단은

"내가 여자를 한 명을 만나든 두 명을 만나든 네가 무슨 상관이야. 남의 여자 가로챈 건 너잖아. 이 새끼야"

라며 발끈하였고, 김지영을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어디서 어설픈 새끼가 내 걸 건드려. 김지영 내 거야. 이 새끼야"라고 소리쳤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이 과정에서 창립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행사장 밖으로 나와 두 사람의 다툼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공진단의 여동생 공마리(한수아 분)는

"우리 오빠 때리지 마. 필승이 오빠 내 오빠란 말이야"라며 공진단을 만류하였고,

공진단의 아버지 공진택(박상원 분)은

"이게 뭐야. 무슨 짓들이야, 이거"라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고필승의 할머니 소금자(임예진 분)는

"둘이 왜 싸우는 겨. 그러니까 문간방 그 아가씨 때문에 지금 둘이 이렇게 싸우는 거여?"라며 탄식하였고,

공진단의 약혼녀 김태희(전혜지 분)는

이 말을 듣고 분노하며

"공진단 씨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지 마세요. 우리 다신 보지 말아요"라고 선언하며

공진단에게 파혼을 통보하였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김지영, 고필승의 새 드라마 오디션에 합격

한편, 김지영은 고필승이 연출하는

새 드라마의 오디션에 도전하여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당당히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고필승의 어머니 장수연(이일화 분)은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의 친구이자

고필승의 또 다른 어머니인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연락하여 이를 알렸습니다.

 

 

김선영과 소금자는 즉시 김지영을 찾아가

"아가씨는 양심이 있는 거야? 어떻게 우리 필승이 드라마 하는 데 가서 오디션을 봐"라며 따졌습니다.

 

김선영은

"아가씨 우리 필승이 좋아한다며. 그럼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우리 필승이 이제 시작하는 건데. 아가씨랑 사귄다고 소문나 봐. 필승이가 여자친구라 꽂았다고 말 나올 텐데 그러면 우리 필승이가 뭐가 되겠어"라며

김지영에게 드라마 출연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그러나 이때 고필승이 나타나

"할머니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라며 김지영을 변호하였습니다.

 

소금자가

"너 성공하겠다고 방송국 때려치워놓고는 어떻게 네 여자친구를 꽂아 넣냐"라고 꾸짖자,

고필승은

"꽂긴 뭘 꽂아요. 지영 씨 정당하게 오디션 보고 만장일치로 합격한 거예요. 그리고 지영 씨 나랑 만나고 있지만 그전에 배우예요"라고 강조하며 김지영의 실력을 인정하였습니다.

 

고필승은 김지영에게

"지영 씨 그게 무슨 말이에요. 오늘 오디션 20명이 넘게 봤어요. 그 사람들 다 뚫고 지영 씨가 1등을 했다고요. 오늘 심사했던 사람들이 다 지영 씨 얼마나 극찬했는 줄 알아요?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져요"라고 격려하며,

"내가 지영 씨 이런 말 안 듣게 해주겠다고 해놓고 또 이런 말 듣게 해서 미안해요. 내가 어떻게 해서든 우리 부모님, 할머니 설득할 테니까 지영 씨는 연기만 생각해요. 나 믿는다고 했잖아요"라고 다짐하였습니다.

 

이에 김지영은 눈시울을 붉히며

"저 때문에 그만들 싸우세요. 제가 다 죄송해요"라고 말하였지만,

"저는 감독님 믿어요"라며 고필승을 향한 믿음을 드러내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백미자, 김지영이 자신의 딸 박도라임을 알아보다

극 중 백미자는 딸 박도라를 잃은

슬픔에 힘들어하던 중, 우연히 들른

점집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무속인은 백미자에게

"아줌마 뭔 소리야. 아줌마 팔자에 죽은 자식 없어"라고 말하며 딸이 사실 살아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백미자는

"2년 전에 우리 딸 죽었어요"라고 대답하였지만,

무속인은

"안 죽었어.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뭘 죽었대"라며 단호하게 말하였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미녀와 순정남 26회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백미자가 무속인의 말을 의심하던 중,

우연히 김지영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백미자는 김지영의 모습에서

자신의 딸 박도라를 떠올리게 되었고,

충동적으로 김지영의 옷을 걷어

그녀의 몸에 점이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지영의 몸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한 백미자는

"너 정말 도라 맞구나"라며 딸을 찾은

기쁨과 함께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에선 고필승과 공진단의 김지영을 둘러싼 갈등이 절정에 달하였고,

김지영의 드라마 오디션 합격은 주변 인물들에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무엇보다 백미자가 김지영의 진실된 정체를 알아차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과연 김지영과 고필승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 것이며,

백미자는 김지영과의 모녀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6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26회 2024-06-16 17.2 16.4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6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미녀와 순정남 26회에선 남자 주인공과

라이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두 사람의 대립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자 주인공을 둘러싼 그들의 싸움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하였고,

결국 라이벌의 약혼녀가 이별을

선언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여자 주인공의 새 드라마 오디션 합격 소식은

주변 인물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여자 주인공에게 드라마 출연 포기를

강요하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남자 주인공은 여자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 백미란은 바로 여자 주인공의

생모가 자신의 딸임을 알아차리는 충격적인 반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딸을 그리워하던 그녀가

마침내 진실을 마주하게 된 건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26회를 통해 이 드라마는 한층 더 복잡하고

흥미진진해진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모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극의 후반부로 접어들며 점점 더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드라마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감정을 가지고 서사를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섬세한 연출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 막바지로 치닫는 이야기 속에서 모든 인물들이

자신의 선택과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 드라마의 향후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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