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빅토리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월 14일 개봉한 박범수 감독의 영화입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빅토리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뮤지컬, 음악, 워맨스, 코미디, 학원, 시대극 |
감독 | 박범수 |
각본 | 박범수, 박성훈, 강민선 |
기획 | 김이다, 이안나 |
제작 | 배선혜 |
출연 |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外 |
각색 | |
촬영 | 박정훈 |
조명 | 이준일 |
미술 | 이봉환 |
편집 | 장래원 |
음악 | 김동욱 |
음향 | 박용기, 박진홍 |
무술 | 임효우 |
시각효과 | 김정민 |
촬영 기간 | 2023년 3월 4일 ~ 2023년 7월 4일 |
제작사 | 안나푸르나필름 |
배급사 | 마인드마크 |
개봉일 | 2024년 8월 14일 |
화면비 | |
상영 시간 | 120분 (1시간 59분 43초) |
제작비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64,642명 (2024년 8월 17일 기준) |
스트리밍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빅토리 줄거리
1999년 거제도,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지역에서 유명한 댄스 콤비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댄스 연습실이 사라지자,
두 사람은 절박한 상황에 놓입니다.
이때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바로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어 댄스 연습실을 되찾자는 것입니다.
교장은 만년 꼴찌인 거제상고 축구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필선'과 '미나', '세현'은 오디션을 통해 9명의 멤버를 모아 '밀레니엄 걸즈'라는 치어리딩 동아리를 결성합니다.
하지만 '필선'에게 치어리딩은 단지 힙합 댄스 연습을 위한 수단일 뿐이었고,
이로 인해 팀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초보자들로 구성된 '밀레니엄 걸즈'는 연습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실수를 겪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융화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팀원들은 치어리딩의 진정한 의미와 매력을 깨닫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한편, '필선'은 서울의 한 기획사에서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되고,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밀레니엄 걸즈'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고,
'필선'은 큰 고민에 빠집니다.
빅토리 감상평
빅토리는 90년대 후반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춤,
그리고 청춘의 열정을 담아낸 영화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그 시대의 감성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점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김원준의 '쇼', NRG의 '할 수 있어'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영화 전반에 걸쳐 흐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혜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입니다.
특히 이혜리는 걸그룹 출신다운 뛰어난 댄스 실력과 함께,
감정 연기에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세완, 조아람 등 다른 배우들도 각자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해내며,
팀의 다양성과 화합을 잘 표현해냅니다.
영화는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우정, 꿈,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초반에는 각자의 이유로 모인 오합지졸 팀이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을 넘어,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다소 전형적이고 예측 가능한 면이 있으며,
일부 설정들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짧은 시간 내에 전문가 수준의 치어리딩 실력을 갖추게 되는 점이나,
주인공의 갑작스러운 선택 등은 다소 무리한 설정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토리'는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유쾌한 영화입니다.
거제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세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론적으로, '빅토리'는 완벽한 영화는 아닐지라도,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데 성공한 작품입니다.
90년대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이들,
청춘의 열정 넘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비록 예측 가능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심 어린 메시지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충분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말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밀레니엄 걸즈'는 중요한 경기에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필선' 없이 시작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필선'이 돌아와 팀과 합류합니다.
그녀는 개인의 꿈보다 친구들과의 약속과 팀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입니다.
팀은 힘을 합쳐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고,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습니다.
특히 고난도의 스턴트 치어리딩을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이를 통해 '밀레니엄 걸즈'는 단순한 댄스 동아리가 아닌,
진정한 치어리딩 팀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영화는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개인의 성장과 팀의 발전을 이뤄낸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됩니다.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빅토리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추필선 (이혜리)
추필선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춤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고등학생입니다. 거제도에서 유명한 댄스 콤비의 일원이었던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치어리딩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필선은 댄스 연습실을 되찾기 위해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를 결성하고 리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이지만, 때로는 개인의 꿈과 팀의 목표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필선의 성장 과정은 영화의 중심 축이 되며, 그녀가 진정한 팀워크와 리더십을 깨닫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장미나 (박세완)
장미나는 필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댄스 파트너입니다. 미나반점의 7자매 중 장녀로, 책임감이 강하고 현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레니엄 걸즈'의 핵심 멤버로서, 필선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미나는 때로 필선의 과도한 열정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녀의 가족 배경과 책임감 있는 성격은 팀 내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윤치형 (이정하)
윤치형은 필선의 오랜 친구이자 거제상고 축구부의 골키퍼입니다. 그는 학창 시절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축구부에 들어갔습니다. 치형은 필선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인물로, 그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영화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며, 청춘의 순수한 우정을 대변합니다.
김세현 (조아람)
김세현은 서울에서 거제로 전학 온 학생으로, 이전에 치어리더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의 등장은 '밀레니엄 걸즈'에 전문성을 더하는 계기가 됩니다. 세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치어리딩의 기본기를 가르치는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존재는 팀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팀 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변 인물
배소희 (최지수)
배소희는 '밀레니엄 걸즈'의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팀에 유머러스한 요소를 더합니다. 그녀의 엉뚱한 행동과 말들은 때로는 팀에 활력을 주고, 때로는 의외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정순정 (백하이), 권용순 (권유나), 염상미 (염지영), 고유리 (이한주), 방지혜 (박효은)
이들은 '밀레니엄 걸즈'의 다른 멤버들로, 각자의 개성과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정은 방송반 소속으로 팀의 홍보를 담당하고, 용순은 '비용세'라는 별명의 강아지 주인입니다. 상미는 태권도장 딸로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유리는 세탁소집 딸로 팀의 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합니다. 지혜는 눈이 약해 태양을 피하려 하지만 독특한 춤 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이들 각각의 특징은 팀에 다양성을 더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김동현 (이찬형)
김동현은 거제상고 축구부의 스트라이커이자 세현의 오빠입니다. 서울에서 전학 온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축구부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동현의 존재는 치어리딩 팀과 축구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영화의 로맨스 라인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 외 인물
추우용 (현봉식)
추우용은 필선의 아버지로, 삼우조선 거제 외주인력 현장 관리자입니다. 그는 딸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묵묵히 지원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용과 필선의 관계는 영화에 감동적인 부녀 관계를 더합니다.
윤정진 교장 (주진모)
윤정진 교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거제상고의 교장입니다. 그는 치어리딩 동아리의 창설을 승인하며, 학생들의 열정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장의 지원은 '밀레니엄 걸즈'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오코치 (이시훈)
오코치는 거제상고 축구부의 코치입니다. 패배에 익숙한 팀을 이끌고 있지만, 치어리딩 팀의 등장으로 변화의 기회를 맞게 됩니다. 그의 캐릭터는 축구부의 성장을 보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거제도의 분위기와 학교 생활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각 인물들은 자신만의 사연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밀레니엄 걸즈'의 성장과 거제상고의 변화가 그려집니다.
이 다채로운 인물들의 앙상블은 90년대 후반 청춘들의 열정, 꿈,
그리고 우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영화에 깊이와 재미를 더합니다.
빅토리 마무리
영화 '빅토리'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비록 개개인의 연기 경험과 스킬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앙상블을 이루어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10점 만점에 6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는 영화가 가진 장점들을 인정하면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고려한 점수입니다.
현재 IMDB와 로튼토마토에서는 아직 공식 평점이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제적인 평가가 집계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리뷰를 통해 '빅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평가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영화 관람 여부를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영화를 보기로 결정하셨다면,
90년대의 향수와 청춘의 열정을 느끼며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빅토리'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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