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는 52회에서 수지의 발언으로 아라가 마당집을 떠나면서 혼란이 가중됩니다. 한편 나영은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선영과 수지는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두고 마찰을 빚습니다.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의 복잡성이 돋보이는 회차였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기본정보
| 장르 | 가족, 의학, 로맨스 | ||||||||
| 방송 시간 | 월 ~ 금 / 오후 08:30 ~ 09:00 | ||||||||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25일 ~ 2024년 9월 9일 (예정) | ||||||||
| 방송 횟수 | 120부작 (예정) | ||||||||
| 기획 | 한국방송공사 | ||||||||
|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 ||||||||
| 채널 | KBS 1TV | ||||||||
| 추가 채널 | KBS Drama, KBS Story, KBS 월드 |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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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신정윤 外 |
수지맞은 우리 52회 줄거리 리뷰
수지맞은 우리 52회에 수지의 말에 상처받은 아라가 마당집에서
사라지면서 가족들이 혼란에 빠집니다. 그 와중에 한진탠
마당집에서 수지와 우리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죠.
한편, 나영은 자신의 수작질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마리의 초대를 받아
현성의 본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나 본가에 도착한 나영을 보고
당황한 마리는 황급히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선영이 먼저 일어나 자리를 뜹니다. 이 과정에서 선영은 실수로
처방전을 두고 가게 됩니다. 마리는 자신이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며
한진태와 언쟁을 벌이고, 진태의 병원장 사임을 없던 일로 하자고 선언한 뒤 자리를 떠납니다.
한편, 세탁소에서 윤자의 옷을 발견한 선영과 우창은 주소를 묻지만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선영은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자고 제안하고, 이를 들은 윤잔 황급히 몸을 숨깁니다.
마당집에선 아라가 친엄마가 돈을 벌어 자신을 데려가기로 했다며
들뜬 마음을 보이지만, 수진 엄마가 오지 않을 거라며 아라에게
실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결국 상처받은 아라는 흐느끼며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수지 역시 자신처럼 엄마가 포기한 아이가 있단 사실에 눈물을 보입니다.
아라가 사라지자 가족들은 찾아 나서지만, 한진태가 선영이 두고 간
처방전으로 약을 받아오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수진 자신의 말 때문에
아라가 사라진 것 같아 크게 후회하고,
우연히 만난 채우리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별 짓을 두 번이나 당한 현성과 마주친 나영은 자신을
릴리라고 소개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칩니다. 현성의 집이
자신의 집과 같은 층이란 사실에 놀라워하는 나영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랄 데려온 선영은 수지에게 엄마가 꼭 돌아올 거라고 말하지만,
수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엄마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합니다.
선영은 수지가 아라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지만,
수지 역시 자신의 처지를 토로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52회에선 아라의 실종과 그로 인한 가족들의 혼란,
수지와 선영의 갈등,
나영의 적극적인 구애 등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며
인물들 간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아라와 수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모성애와 가족의 의미,
상처와 치유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가 모아지는 중요한 회차였습니다.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52회 시청률 정보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52회 | 2024-06-05 | 12.1 |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5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수지맞은 우리 52회에선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교차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라와 수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모성애와 상처,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나영과 현성의 관계에선 인간 욕망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죠.
특히 수지와 선영의 갈등은 단순한 시비의 차원을 넘어, 상처받은 아이를 대하는 어른들의 태도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아이에게 거짓된 희망을 주기보다 현실을 알려주어야 한단 수지의 입장과, 모성애의 힘을 믿는 선영의 시각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깊은 공감과 생각거리를 주었습니다.
52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 상처의 치유, 인간 내면의 욕망 등 다양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중반을 지나 막바지로 치닫는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울릴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남은 회차 또한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과 관계의 진실성을 탁월하게 묘사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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