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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설계자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는 시놉시스에 올려져 있는 내용을 그대로 넣고 감상평 부분에만 후기 등으로 넣겠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많이 하는 날이지만 어제보단 덜하겠네요.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설계자 티저 포스터설계자 티저 포스터
설계자 티저 포스터


설계자 메인 포스터
설계자 메인 포스터

설계자 기본정보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감독 이요섭
각본 이요섭
원작 정 바오루이 - 영화 〈엑시던트〉
제작 이유진, 오효진
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外
촬영 황기석
편집 신민경
미술 조화성, 박규빈
조명 강대희
음악 김태성
촬영 기간 2021년 11월 15일 ~ 2022년 2월 15일
제작사 대한민국 국기 영화사집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개봉일 2024년 5월 29일
화면비 2.39:1
상영 타입 2D
상영 시간 99분 (1시간 39분 25초)
제작비 134억 원
손익분기점 약 20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25,368명 (2024년 6월 28일 기준)

 

설계자 줄거리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영일’의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

 

사고인가

살인인가

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설계자 감상평

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
설계자

강동원 주연의 신작 영화 <설계자>를 관람하고 돌아온 소감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
설계자 감상평

먼저, <설계자>는 2년 전에 촬영을 마쳤지만 개봉이 미뤄진 이른바 '창고 영화'였습니다.

홍콩 스릴러 영화 <엑시던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한데,

안타깝게도 원작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작 자체가 대중성이 높지 않은 작품이었던 만큼,

리메이크를 하면서도 그 특유의 분위기와 긴장감을 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
출처 = 설계자 예고편 사진

영화의 스토리는 청부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하는 전문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고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개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행동 동기나 개연성이 부족했고,

때론 쓸데없이 과한 음향 효과로 인해 배우들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 등 기술적인 문제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
출처 = 설계자 예고편 사진

무엇보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결말부였습니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의 편집증적인 심리 상태를 효과적으로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반면, <설계자>의 결말은 맥락 없이 허무하게 끝나버려 많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떡밥을 던져놓고 회수하지 않은 채로 끝나버린 느낌이랄까요.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몰입시키지 못한 채 '그들만의 이야기'로 막을 내린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
출처 = 설계자 예고편 사진

배우들의 연기 면에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동원은 미쳐가는 듯한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하기보다는 다소 건조하고 멋있는 모습에 그쳤고,

이무생과 이동휘의 캐릭터는 존재감이 미약했습니다.

 

특히 이동휘의 경우 없어도 될 만한 사족 같은 인물로 그려졌다는 점이 의아했습니다.

그나마 이현욱이 맡은 여성스러운 캐릭터가 신선하게 다가왔을 뿐,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매력을 살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설계자 줄거리 관련 사진
출처 = 설계자 예고편 사진

결과적으로 <설계자>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실망감을 안겨준 작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홍보 과정에서 쌓아 올렸던 기대감과 달리,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가 이 영화에 설계당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원작의 긴장감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모두 놓친 채,

헛바람만 가득한 영화가 되어버린 <설계자>.

 

이 작품이 개봉 전부터 에그지수에서 논란이 되고

평점이 좋지 않았던 이유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강동원이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설계자>는 그 과정에서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아쉬움이 컸던 작품이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소개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영일

영일은 영화 <설계자>의 주인공으로, 청부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하는 치밀한 전문 설계자입니다.

그는 영화 내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스토리의 중심축: 영화의 주요 플롯은 영일의 행동과 계획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이 영화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죠.
  2. 매력적인 안티히어로: 영일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관객들에게 일종의 매력을 발산하는 안티히어로적인 캐릭터입니다. 그의 치밀함과 냉철함, 그리고 고독한 내면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3. 내면의 갈등 표출: 영일은 자신의 일에 대한 회의감과 정의에 대한 갈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이러한 내적 갈등은 영화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이며, 영일의 캐릭터를 통해 표출됩니다.
  4.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 비록 영일이 범죄자이기는 하지만, 그의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는 관객들로 하여금 그에게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죠.

 

하지만 아쉽게도 <설계자>에서는 이러한 영일의 캐릭터가 충분히 극대화되지 못했습니다.

강동원의 연기가 다소 평이했던 점, 그리고 시나리오 상에서

영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들지 못한 점 등이

영일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반감시킨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만큼 영일의 역할과 비중은 절대적이지만,

그의 캐릭터가 가진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점은

<설계자>의 가장 큰 아쉬움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이치현

이치현은 영화 <설계자>에서 반월보험 총괄매니저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영일이 저지른 사고들을 처리하는 보험사 직원으로, 영화 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1.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 이치현은 영일의 사고 설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영일의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게 해주죠.
  2. 영일과의 대립구도 형성: 이치현은 영일의 계획을 눈치채고 그에 맞서려 하지만, 결국 영일에게 제압당하고 맙니다. 이러한 대립구도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3. 현실 세계와의 연결고리: 이치현은 보험사라는 현실 세계를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영일의 범죄가 현실 세계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범죄가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되었는지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4. 스토리 전개의 매개체: 이치현의 행동과 결정은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가 영일의 계획을 알아채는 것은 중요한 플롯 포인트로 작용하죠.

 

그러나 <설계자>에서 이치현의 역할은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영일의 계획을 저지하려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그의 행동이 영일에게 큰 위협이 되지는 못했기 때문이죠.

 

또한 이무생이라는 배우의 연기도 다소 평이했던 탓에,

이치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치현은 <설계자>라는 영화 내에서 나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의 깊이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의 역할이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졌더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재키

재키는 영화 <설계자>에서 영일의 오랜 조력자이자 베테랑 설계자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이미숙이 연기했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합니다.

 

  1. 영일의 파트너이자 조언자: 재키는 영일과 함께 사고 설계를 진행하는 파트너로, 그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영일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죠.
  2. 팀 내 갈등의 중재자: 재키는 영일과 다른 팀원들 사이에서 중재자 같은 역할을 합니다. 팀원들 간의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재키가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곤 하죠.
  3. 영일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는 존재: 재키와의 관계를 통해 영일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납니다. 그들의 오랜 파트너십과 신뢰는 영일이라는 캐릭터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4. 베테랑으로서의 카리스마 발산: 이미숙이라는 베테랑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재키는 카리스마 있고 믿음직한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그녀의 존재감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합니다.

 

하지만 <설계자>에서 재키의 역할은 다소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영일의 조력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는 있지만, 스토리 전개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또한 재키라는 캐릭터 자체의 백그라운드나 내면이 깊이 있게 그려지지 않아,

관객들이 그녀에게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재키는 <설계자>라는 영화 내에서 나름의 존재感을 발휘하고 있지만,

캐릭터의 깊이나 스토리 상의 비중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키의 캐릭터가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스토리 전개에 더욱 능동적으로 관여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주성직

주성직은 영화 <설계자>에서 검찰총장 후보자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영일의 새로운 타깃이 되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주성직이 영화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일의 타깃이자 영화의 주요 사건 제공: 주성직은 영일이 새롭게 설계하는 사고의 대상이 됩니다. 그가 검찰총장 후보자라는 점에서 이 사건은 영화의 주요 플롯으로 기능하죠.
  2. 권력과 부패의 상징: 주성직은 고위 공직자로서 권력과 부패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영일이 왜 이런 사고 설계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제공합니다.
  3. 영일과의 대립구도 형성: 주성직은 영일의 타깃이 됨으로써 영일과 대립구도를 형성합니다. 이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고 갈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죠.
  4. 사회적 메시지 전달: 주성직이라는 인물을 통해 권력의 부패와 그에 대한 저항이라는 사회적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그의 존재는 영화가 단순한 범죄 스릴러에 그치지 않고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주성직 캐릭터가 가진 잠재력에 비해 영화 내에서의 비중은 다소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가 영일의 타깃이 된다는 설정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정작 주성직이라는 인물 자체가 깊이 있게 그려지지는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김홍파의 연기도 인상적이지는 않아,

주성직이라는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는 어려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성직은 <설계자>라는 영화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캐릭터의 깊이나 연기력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성직이라는 캐릭터가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배우의 연기가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되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양경진

양경진은 영화 <설계자>에서 서울중앙경찰서 사고조사과 형사(경위)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영일이 저지른 사고들의 진실을 쫓는 형사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1. 영일에 대항하는 대립 구도 형성: 양경진은 영일의 사고 설계에 의심을 품고 그의 뒤를 쫓는 인물입니다. 이를 통해 영일과 양경진 사이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고, 이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죠.
  2. 진실 추적과 정의 구현의 상징: 양경진은 진실을 추적하고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형사로서, 영화 내에서 선(善)의 이미지를 대변합니다. 그의 존재는 영일의 악(惡)과 대비를 이루며 영화에 도덕적 메시지를 부여합니다.
  3. 스토리 전개의 핵심 역할: 양경진의 수사는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가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둘 풀어나가는 과정은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죠.
  4. 관객들의 감정이입을 유도: 양경진은 정의롭고 끈질긴 형사로서, 관객들이 감정이입을 하기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관객들은 그의 수사 과정에 몰입하며 그와 함께 진실을 추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설계자>에서 양경진의 역할도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수사가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했지만,

결국 영일을 추격하는 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죠.

또한 김신록의 연기도 인상적이지는 않아,

양경진이라는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는 어려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양경진은 <설계자>라는 영화 내에서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스토리상의 비중이나 연기력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경진의 수사가 좀 더 치밀하고 영화의 결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더라면,

그리고 배우의 연기가 더욱 인상적이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월천

월천은 영화 <설계자>에서 영일의 조력자이자 변신의 귀재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현욱이 연기했으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합니다.

 

영일의 팀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멤버: 월천은 변장과 변신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영일의 사고 설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의 능력은 팀의 작전 수행에 큰 도움을 주죠.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독특한 설정: 월천은 남장여자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에 새로운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팀 내 유머 요소 제공: 월천의 독특한 캐릭터와 행동들은 영화 내에서 유머러스한 요소로 기능합니다. 그의 존재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죠.

이현욱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모습 보여줌: 이현욱은 주로 멜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인데, 월천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죠.

 

그러나 월천의 역할도 영화 내에서 충분히 활용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의 독특한 능력과 캐릭터성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의 비중은 크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남장여자라는 설정도 영화 내에서 큰 의미를 갖지는 못해, 다소 작위적인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월천은 <설계자>라는 영화에 독특한 색채를 부여하는 인물이지만,

그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월천의 캐릭터와 능력이 스토리 전개에 더욱 능동적으로 기여하고,

그의 설정이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되었더라면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하우저

하우저는 영화 <설계자>에서 이동휘가 연기한 사이버렉카 캐릭터입니다.

그는 영화 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담당합니다.

 

  1. 영일의 팀에서 IT 전문가 역할 수행: 하우저는 영일의 팀에서 IT 전문가로서 활약합니다. 그의 해킹 능력과 기술적 지식은 영일의 사고 설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2. 현대 사회에서 IT의 중요성 부각: 하우저의 존재는 현대 사회에서 IT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활약상은 영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3. 젊은 세대 캐릭터 대변: 하우저는 젊고 트렌디한 캐릭터로, 영화 내에서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존재는 영화의 타깃 관객층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져다주죠.
  4. 이동휘라는 배우의 새로운 모습 보여줌: 이동휘는 주로 로맨스나 멜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인데, 하우저라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죠.

 

그러나 하우저의 역할은 영화 내에서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의 해킹 능력이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았고,

캐릭터 자체의 비중도 크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한 이동휘의 연기도 다소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아,

하우저라는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는 어려웠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우저는 <설계자>라는 영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 역할과 비중이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우저의 능력이 스토리 전개에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고,

캐릭터 자체가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졌더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동휘의 연기가 좀 더 인상적이었더라면,

하우저라는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하게 각인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주영선

주영선은 영화 <설계자>에서 정은채가 연기한 변호사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영화 내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1. 영일에게 의뢰를 하는 클라이언트 역할: 주영선은 주성직의 청부살인을 영일에게 의뢰하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의뢰가 영화의 주요 사건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죠.
  2. 영화 후반부 반전의 핵심 인물: 주영선은 영화 후반부에 중요한 반전을 만들어내는 핵심 인물입니다. 그녀의 정체와 진짜 목적이 드러나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3. 여성 캐릭터의 강인함과 지적인 면모 보여줌: 주영선은 강인하고 지적인 여성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그녀의 존재는 영화 내 여성 캐릭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에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하죠.
  4. 정은채라는 배우의 연기력 돋보이게 함: 정은채는 주영선 역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특히 후반부 반전 장면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인상적이었죠.

 

주영선은 <설계자>에서 후반부 반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캐릭터가 갖는 매력이나 비중이 다소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그녀의 등장이 많지 않았고,

후반부 반전도 충분한 복선 없이 다소 급하게 진행된 면이 있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주영선은 <설계자>라는 영화에서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 포텐셜이 완전히 발휘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영선이라는 캐릭터가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그녀의 행동에 대한 복선과 설명이 좀 더 충실했더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후반부 반전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초반부에 주영선의 비중을 좀 더 높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설계자 등장인물 관련 사진
점만

점만은 영화 <설계자>에서 탕준상이 연기한 영일의 조력자이자 팀의 막내 캐릭터입니다.

그는 영화 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1. 영일 팀의 막내로서 분위기 환기 역할: 점만은 영일 팀의 막내로, 그의 순수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팀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존재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영화의 톤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죠.
  2. 영일과의 대화를 통해 영일의 내면 드러내는 역할: 점만은 영일과의 대화를 통해 영일의 내면과 생각을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는 영일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의 대답을 들음으로써 영일이라는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하죠.
  3. 팀워크와 충성심의 가치 보여줌: 점만은 비록 실력은 부족하지만 팀에 대한 충성심과 팀워크의 가치를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그의 존재는 영일 팀의 결속력과 협동심을 상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4. 탕준상이라는 배우를 알리는 계기: 탕준상은 <설계자>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비록 배역의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그의 연기는 나름의 존재감을 발휘했죠.

 

하지만 점만의 역할도 영화 내에서 그다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의 캐릭터가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고,

후반부로 갈수록 그의 출연 비중도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또한 캐릭터 자체의 깊이도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

점만이라는 인물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는 어려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점만은 <설계자>에서 영일 팀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영일의 내면을 드러내는 나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 비중과 깊이가 다소 제한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점만이라는 캐릭터가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스토리 전개에 좀 더 능동적인 영향을 미쳤더라면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탕준상의 연기가 좀 더 인상적이었더라면,

점만이라는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하게 각인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영화 설계자 마무리

자 오늘은 설계자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볼 만한 영화를 찾다 보니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은근 볼만 했었고, 최근에 또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5점 만점의 2.5점으로 보통의 영화였습니다. ^^

그리고 네티즌들은 더 나쁜 평가를 했을 테니 이걸로 끝내고 여기서 영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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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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