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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2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신윤복(김명수)과 김홍도(이유영)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의 충돌,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치유를 그려낼 이 작품은 이색적인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호평받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부로 대해줘 기본정보

장르 가상역사극, 로맨틱 코미디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 오후 09:40 ~
방송 기간 2024년 4월 13일 ~ 2024년 6월 16일
방송 횟수 20부작
기획 MBN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채널 MBN
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
출연진 수호,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外

 

 

 

함부로 대해줘 2회 줄거리 리뷰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함부로 대해줘 2회

함부로 대해줘 2회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함부로 대해줘 2회 줄거리

지난 회에 이어 신윤복이 김홍도를 품에 안은 채로 잠든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김홍도는 당황하며 "너였냐"라고 말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신윤복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신윤복이 밤길이 어두우니 모셔다 드리겠다고 하지만, 김홍도는 거절하고 혼자 가겠다고 고집합니다. 신윤복은 "스승 앞에서 뒷모습을 보일 순 없다"며 뒷걸음질 쳐 사라집니다. 그의 모습을 바라보던 김홍도는 혼잣말로 "왜 하필 너냐. 멋있는 스승이 되고 싶었는데. 다신 마주치지 말자"라고 중얼거립니다.

 

다음 날 아침, 김홍도는 신윤복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사를 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 "네가 여기 왜 있냐"고 묻습니다. 신윤복은 "사정이 있어 이곳에 기거하게 됐다"고 대답합니다. 당황한 김홍도는 "그럼 좋은 하루 보내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김홍도는 신윤복이 옆집에 이사 온 후로 그를 계속 피해 다닙니다. 편의점, 쓰레기 버리는 곳, 길에서까지 마주치면 재빨리 자리를 피하는 김홍도의 모습에 신윤복은 의아해합니다. 어느 날 집 밖에서 마주친 신윤복은 모른 척 해주기 위해 일부러 부채를 떨어뜨리고 주워 김홍도가 자리를 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후 신윤복은 "스승님이 왜 날 피하시지"라며 혼자 고민에 빠집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신윤복은 클럽에서 문화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한복 차림으로는 클럽에 들어갈 수 없어 계속 입구에서 거부당합니다. "이렇게 단장하고 왔거늘 왜 안 된다는 거냐"며 "죽돌이 되기 힘들다"고 토로하는 신윤복에게 절친 김홍학(한기찬 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김홍학의 설득으로 신윤복은 현대식 복장을 갖추게 되고, 드디어 클럽에 입장하는 데 성공합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클럽에서 김홍도를 만난 신윤복은 "스승님 또 뵙는다"라며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넵니다. 김홍도는 그가 클럽에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지만, 신윤복은 개의치 않고 VIP실에서 문화품을 찾기 위해 가드들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결국 그는 문화품을 회수하는 데 성공하고, 김홍도와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이번 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관계, 그리고 신윤복이 현대 사회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선과 시대를 초월한 만남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김명수와 이유영의 탄탄한 연기 호흡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2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2회 2024-05-14 1.5 -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2회 리뷰 작성자의 한 마디

함부로 대해줘 2회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관계와 그들이 처한 상황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습니다.

 

과거에는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두 사람이 현대에 와서는 이웃사촌이 되어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스승은 제자를 계속 피하려 하고, 제자는 스승의 행동에 의아해하며 혼란스러워합니다. 이런 그들의 엇갈린 감정선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제자가 현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요.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한복에서 현대식 복장으로 갈아입는 그의 모습에서 시대를 초월한 만남이 주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습니다. 주인공 두 사람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표현해냈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고전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이 드라마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전통과 현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지네요.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이 드라마가 월화극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해봅니다. 고전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품격 있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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