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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에서는 공준호라는 새로운 용의자가 등장하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리는 가운데, 형사 김태헌과 서정원의 활약이 돋보였죠. 예측불허의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회, 그 반전을 향한 여정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로맨스
방송 시간 월 · 화 / 오후 10:10 ~
방송 기간 2024년 3월 18일 ~ 2024년 5월 7일 (예정)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채널 KBS 2TV
추가 채널 KBS 드라마, Dramax
연출 이호, 이현경
극본 배수영
제작 박춘호, 황창우, 조혜린
CP 지병현
촬영 김길웅, 조태욱, 박찬준, 안덕철
미술 최현서
음악 최인희
원작 뉴럭이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 ▶
출연진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외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회 줄거리 리뷰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 월화드라마 캡처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회에서는 그동안 의문으로 남아있던 사건들의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리며 새로운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우선, 설우재(장승조)의 친구이자 서정원(김하늘)의 후배인 이바른(서범준)이 무언산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시신 옆에서 14년 전 실종된 이나리(이다연)의 유골을 함께 발견했고, 수사에 나선 김태헌(연우진) 형사는 이바른이 나리의 흔적을 쫓다가 살해되었음을 직감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 월화드라마 캡처

사실 이바른은 나리가 단순히 실종된 게 아니라 타살되었음을 직감하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우연히 무언산에서 설우재가 바나나우유를 땅에 붓는 것을 목격했고, 나리가 바나나우유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우재가 나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선 그 순간, 이바른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우재는 범인이 아버지 설판호(정웅인)의 지시를 받은 비서 공준호(정호빈)임을 직감하고 아버지를 찾아가 진실을 추궁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 월화드라마 캡처

설판호는 모든 사실을 인정하며 14년 전 우재가 나리를 치어 죽인 뒤 도주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서정원의 아버지 서상견 기자가 이를 알아채고 협박해 왔기에 그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변명이었습니다.

설판호의 말에 따르면 이 모든 선택은 우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재는 자신으로 인해 정원이 가족의 죽음을 겪어야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괴로워하며 이 사실을 정원에게 털어놓아야 할지 망설였지만, 아버지는 태어날 손주의 미래를 걱정하며 입단속을 요구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 월화드라마 캡처

한편, 서정원 역시 남편 우재를 의심하던 와중에 아버지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살해당하기 전날 무언가를 집요하게 취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선배 기자에게서 당시 무진그룹의 무언시 제1리조트 사업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 월화드라마 캡처

실제로 무진그룹은 리조트 부지 확보를 위해 봉토 공장 인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공장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무진건설의 주가는 급등했던 것입니다.

서정원은 아버지가 무언가 중요한 단서를 잡고 있었음을 직감하고 그의 유품을 뒤졌고, 마침내 2009년 당시의 취재 노트에서 '무언시 카르텔'이라는 의문의 메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일련의 사건들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배후에는 거대한 권력이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관련 사진
이미지 출처 : 월화드라마 캡처

 

오늘 14회는 인물들 간의 암투와 각자의 진실 찾기가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사건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잇따른 의문의 죽음, 그리고 모든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거대한 음모까지.

과연 서정원은 아버지 살인사건의 전모를 밝혀낼 수 있을 것인지, 설우재는 아내에게 숨겨왔던 과거의 죄책감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사태의 정점에 있는 설판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심히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드라마 인물관계도 사진
드라마 인물관계도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가 정리된 이미지이므로, 참고하시고 아래 정리할 것은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김하늘 (서정원 역)

  • KBM 방송국 보도국 기자로 '프로멱살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음.

연우진 (김태헌 역)

  • 강하경찰서 강력1팀 경위로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싸워도 지지 않는 행동파 형사.

장승조 (설우재 역)

  • 유명 소설가이자 재벌 2세이며, 서정원의 남편. 아내를 사랑하지만 내면에 상처가 있음.

정웅인 (설판호 역)

  • 무진그룹 회장으로 아들 우재와 며느리 정원과 사이가 좋지 않음.

윤제문 (모형택 역)

  • 검사 출신 정치인이자 새로통합당 대표. 대중에게는 호감이지만 딸에겐 엄격한 아버지.

한채아 (유윤영 역)

  • 유앤미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남.

정인기 (강인한 역)

  • KBM 방송국 보도국장으로 정원의 스타성을 일찍 알아본 인물.

김민재 (주영석 역)

  • <드라마> 촬영기자로 불평불만이 많지만 취재 시엔 정원과 환상 호흡을 자랑함.

박형수 (노지호 역)

  • KBM 방송국 기자이자 정원의 동기로 정원에 대한 열등감이 있음.

김지성 (양애나 역)

  • <드라마> 메인작가이자 정원의 든든한 지원군.

서범준 (이바른 역)

  • <드라마> 취재기자이자 정원 덕후로 불릴 만큼 그녀를 좋아함.

윤정훈 (오명수 역)

  • 강하경찰서 강력1팀 형사로 어린 나이에 경찰이 되어 태헌과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아끼는 사이.

김용운 (정 팀장 역)

  • 강하경찰서 강력1팀장으로 늘 태헌을 걱정하지만 그의 능력은 인정해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

정호빈 (공준호 역)

  • 설회장의 최측근 비서로 과묵한 성격.

홍지희 (모수린 역)

  • 수 카페 사장이자 모형택의 딸로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사랑받고 싶어 함.

추예진 (모수린 어린 시절 역)

  • 모형택 의원의 딸 모수린의 어린 시절을 연기. 구박받으며 자란 그녀가 학창시절 어떤 모습이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냄.

한지은 (차은새 역)

  • 배우로 1회에 특별출연. 당돌하고 거침없는 성격에 불우한 가정사를 가짐.

윤가이 (최 실장 역)

  •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로 밝은 인상에 하이톤 목소리지만 sns중독에 참견을 좋아함.

고건한 (차금새 역)

  • 배우 차은새의 오빠로 관종 유튜버이자 도박중독자. 동생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는 인물.

김승훈 (송효성 역)

  • 모형택 검사 시절 수사관으로 그에 대해 잘 알고있음.

데니 안 (차진우 역)

  • 5회에 특별출연.

멱살 한 번 잡힙시다 등장인물멱살 한 번 잡힙시다 등장인물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등장인물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1회 2024-03-18 2.8 2.8
2회 2024-03-19 2.7 2.8
3회 2024-03-25 2.8 2.9
4회 2024-03-25 2.3 -
5회 2024-04-01 2.9 3.0
6회 2024-04-02 3.2 3.2
7회 2024-04-08 2.9 2.8
8회 2024-04-09 3.8 4.1
9회 2024-04-15 2.3 -
10회 2024-04-16 3.4 3.4
11회 2024-04-22 2.6 -
12회 2024-04-23 3.8 3.8
13회 2024-04-29 2.4 -
14회 2024-04-30 3.1 3.8

14회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14회는 전국 시청률 3.1%, 수도권 시청률 3.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3회 대비 0.7% 상승한 수치인데요. 극이 절정으로 치닫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회에서는 그동안 의문으로 남아있던 사건의 실마리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충격적인 반전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에 시청자들은 깊은 몰입감을 보였다고 하네요.

드라마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건의 전모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범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앞으로 어떤 반전이 더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해요.

또한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와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죠.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어떤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지,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하네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4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피날레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OTT 정보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사진
드라마 재방송 편성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OTT 서비스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KBS2에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최신 회차가, 밤 11시 10분에 전 회차 재방송이 이루어집니다. 수요일에는 오후 4시 40분과 밤 12시 40분에도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으며, 토요일 밤 11시 15분과 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는 지난 주 방송분이 다시 전파를 탑니다.

Dramax 채널에서는 매일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오후 12시 30분과 밤 8시에,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6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6시, 밤 11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주말에도 오전 9시 30분, 오후 4시, 밤 10시 등 시청자분들이 편하신 시간에 시청 가능합니다.

KBS 드라마 채널에서도 평일과 주말 내내 이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월, 화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수, 목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금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집중 편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KBS 온에어, wavve,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에서도 이 드라마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VOD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시청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이처럼 지상파 재방송과 OTT 서비스를 통해 이 드라마를 다양한 경로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숨 막히는 반전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드라마의 향후 전개를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15회 예고편

 

15회 예고편

방영일 2024년 5월 6일
내용 공비서(정호빈)의 공격으로 쓰러진 태헌(연우진). 정원(김하늘)은 태헌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가고, 우재(장승조)는 설회장(정웅인)의 과거를 더 깊이 알게 될수록 죄책감에 빠진다. 마침내 뺑소니 사고 영상을 입수한 정원은 우재를 찾아가는데…

 

 

 

리뷰 작성자의 한 마디

이번 회는 그야말로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리면서 숨막히는 반전이 펼쳐졌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설판호의 비서 공준호가 14년 전 서정원 아버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것은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김태헌 형사가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공준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죠.

 

여기에 서정원이 아버지의 죽음 전날, 그가 무진그룹의 리조트 사업과 연관된 봉토 공장 화재 사건을 집요하게 취재하고 있었다는 단서를 발견한 것 역시 주목할 만한 대목입니다. 이는 사건의 배후에 거대한 권력과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했거든요.

드라마는 이처럼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각자의 진실 찾기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진실은 결코 쉽게 밝혀지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인물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곤 하죠.

특히 설우재가 과거의 죄책감에 괴로워하면서도 태어날 아이를 위해 침묵하기로 결심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아버지 설판호 역시 모든 것이 아들을 위한 선택이었노라 변명하지만, 그 말에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달까요.

이번 회의 백미는 단연 서정원이 아버지의 취재 노트에서 발견한 '무언시 카르텔'이라는 메모였습니다. 이는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진실에 다가갈지 궁금해집니다.

끝으로 모든 사건의 정점에 있는 설판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도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 드라마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치밀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수작으로, 끝까지 응원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완성도 높은 피날레를 선보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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