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인공 아버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인물이 바로 그룹 회장의 비서였던 공준호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요. 진실을 향한 서정원의 끈질긴 추적과 형사 김태헌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하는 이 드라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15회였습니다!
드라마 기본정보
| 장르 |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로맨스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10:10 ~ |
| 방송 기간 | 2024년 3월 18일 ~ 2024년 5월 7일 (예정)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제작사 |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
| 채널 | KBS 2TV |
| 추가 채널 | KBS 드라마, Dramax |
| 연출 | 이호, 이현경 |
| 극본 | 배수영 |
| 제작 | 박춘호, 황창우, 조혜린 |
| CP | 지병현 |
| 촬영 | 김길웅, 조태욱, 박찬준, 안덕철 |
| 미술 | 최현서 |
| 음악 | 최인희 |
| 원작 | 뉴럭이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 ▶ |
| 출연진 |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외 |
멱살 한번 잡힙시다 15회 줄거리 리뷰
멱살 한번 잡힙시다 15회에서는 그동안 의문으로 남아있던 서정원(김하늘)의 아버지 서상견 기자 살인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정원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공준호(정호빈)라는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죠. 공준호는 무진 그룹 회장 설판호(정웅인)의 오른팔로, 그의 지시에 따라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은폐해온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배우 차은새(한지은) 살인사건 역시 공준호의 소행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이를 알아챈 강력팀 형사 김태헌(연우진)은 즉시 공준호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뒤를 쫓았지만, 격렬한 몸싸움 끝에 공준호에게 칼에 찔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맙니다.
태헌이 병원에 실려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달려간 정원은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태헌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눈물을 흘립니다. "네가 이 세상에 없는 건 절대 안 돼. 제발 죽지 마."라는 정원의 절규에 태헌은 "정신을 잃었을 때 온통 네 생각만 났어. 너 두고 절대 안 떠날게."라며 깊은 사랑의 맹세를 합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태헌과 정원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정원은 이 사건의 배후가 자신의 시아버지 판호일 것이라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를 직접 찾아가 "공준호의 범행을 알고 계셨나요? 아버님이 배후이신 건가요?"라고 물었지만, 판호는 "그 당시 공준호는 내 직속 부하가 아니었다. 그를 무진에 소개한 건 모형택이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이에 정원은 의혹을 풀기 위해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을 찾아가기에 이릅니다.
모형택은 10년 전 무안에서 일어난 트럭 추돌사고와 관련해 상견 기자가 자신을 찾아와 무진의 비리를 제보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당시 상견은 "설령 제가 잘못되더라도 그 명확한 증거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하네요. 결국 정원은 아버지가 감춰둔 중요한 단서가 있음을 직감하고 그것을 찾아 나섭니다.
고군분투 끝에 정원은 아버지가 숨겨둔 영상 파일을 확인하게 되는데, 그 내용을 보고 충격에 휩싸입니다. 영상에는 10년 전 자신의 남편 설우재(장승조)가 여자를 차로 치어 죽이고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원은 즉시 우재를 불러내 "아빠가 찍은 사고 영상을 다 봤어. 너 왜 그랬어! 어떻게 사람을 죽여!"라며 분노와 절망을 쏟아냅니다. 이어 "우리 아빠... 아버님이 죽인 거 맞죠?"라고 물었고, 우재는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며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진실을 알게 된 정원은 시아버지와 남편 모두 살인범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15회에서는 잇따라 터져 나오는 폭로와 반전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정원의 모습과, 진실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무진 그룹 사람들의 궁지가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원과 태헌, 그리고 자신들의 죄를 감추려 발버둥치는 판호, 우재, 공준호 등 등장인물들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죠.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이들의 대립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무너질 듯 위태로운 정원을 태헌이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또 악행을 저지른 이들은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치밀한 구성과 개성 있는 캐릭터, 탄탄한 연기력이 빛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는 15회였습니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위 이미지는 인물관계도가 정리된 이미지이므로, 참고하시고 아래 정리할 것은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김하늘 (서정원 역)
- KBM 방송국 보도국 기자로 '프로멱살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음.
연우진 (김태헌 역)
- 강하경찰서 강력1팀 경위로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싸워도 지지 않는 행동파 형사.
장승조 (설우재 역)
- 유명 소설가이자 재벌 2세이며, 서정원의 남편. 아내를 사랑하지만 내면에 상처가 있음.
정웅인 (설판호 역)
- 무진그룹 회장으로 아들 우재와 며느리 정원과 사이가 좋지 않음.
윤제문 (모형택 역)
- 검사 출신 정치인이자 새로통합당 대표. 대중에게는 호감이지만 딸에겐 엄격한 아버지.
한채아 (유윤영 역)
- 유앤미 신경정신과 원장으로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남.
정인기 (강인한 역)
- KBM 방송국 보도국장으로 정원의 스타성을 일찍 알아본 인물.
김민재 (주영석 역)
- <드라마> 촬영기자로 불평불만이 많지만 취재 시엔 정원과 환상 호흡을 자랑함.
박형수 (노지호 역)
- KBM 방송국 기자이자 정원의 동기로 정원에 대한 열등감이 있음.
김지성 (양애나 역)
- <드라마> 메인작가이자 정원의 든든한 지원군.
서범준 (이바른 역)
- <드라마> 취재기자이자 정원 덕후로 불릴 만큼 그녀를 좋아함.
윤정훈 (오명수 역)
- 강하경찰서 강력1팀 형사로 어린 나이에 경찰이 되어 태헌과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아끼는 사이.
김용운 (정 팀장 역)
- 강하경찰서 강력1팀장으로 늘 태헌을 걱정하지만 그의 능력은 인정해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
정호빈 (공준호 역)
- 설회장의 최측근 비서로 과묵한 성격.
홍지희 (모수린 역)
- 수 카페 사장이자 모형택의 딸로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사랑받고 싶어 함.
추예진 (모수린 어린 시절 역)
- 모형택 의원의 딸 모수린의 어린 시절을 연기. 구박받으며 자란 그녀가 학창시절 어떤 모습이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냄.
한지은 (차은새 역)
- 배우로 1회에 특별출연. 당돌하고 거침없는 성격에 불우한 가정사를 가짐.
윤가이 (최 실장 역)
-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로 밝은 인상에 하이톤 목소리지만 sns중독에 참견을 좋아함.
고건한 (차금새 역)
- 배우 차은새의 오빠로 관종 유튜버이자 도박중독자. 동생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는 인물.
김승훈 (송효성 역)
- 모형택 검사 시절 수사관으로 그에 대해 잘 알고있음.
데니 안 (차진우 역)
- 5회에 특별출연.
드라마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 전국 | 수도권 | ||
| 1회 | 2024-03-18 | 2.8 | 2.8 |
| 2회 | 2024-03-19 | 2.7 | 2.8 |
| 3회 | 2024-03-25 | 2.8 | 2.9 |
| 4회 | 2024-03-25 | 2.3 | - |
| 5회 | 2024-04-01 | 2.9 | 3.0 |
| 6회 | 2024-04-02 | 3.2 | 3.2 |
| 7회 | 2024-04-08 | 2.9 | 2.8 |
| 8회 | 2024-04-09 | 3.8 | 4.1 |
| 9회 | 2024-04-15 | 2.3 | - |
| 10회 | 2024-04-16 | 3.4 | 3.4 |
| 11회 | 2024-04-22 | 2.6 | - |
| 12회 | 2024-04-23 | 3.8 | 3.8 |
| 13회 | 2024-04-29 | 2.4 | - |
| 14회 | 2024-04-30 | 3.1 | 3.8 |
| 15회 | 2024-05-06 | 2.7 | - |
15회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5월 6일 방송된 15회는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지난 14회 대비 0.4%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그동안 의문으로 남아있던 주인공 아버지 살인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이 바로 그룹 회장의 비서 공준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서정원과 이를 돕는 형사 김태헌의 활약상 또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추적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단숨에 끌어들였다는 평가입니다.
드라마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정말 몰입감 있다", "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등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주인공 서정원 역의 김하늘과 김태헌 역의 연우진의 호흡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의견이 많았죠.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범인의 정체는 물론, 사건의 전말과 배후가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끝까지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속에 최고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드라마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OTT 정보
최신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OTT 서비스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KBS2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20분에 전날 방송된 최신 회차가, 오전 10시 40분과 밤 9시 30분, 밤 10시 45분에 15회 재방송이 이루어집니다. 금요일에도 오후 3시, 오후 4시 15분에 15회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Dramax 채널에서는 목요일 오후 12시 15분과 오후 1시 30분에 각각 15회와 16회가 재방송되며, KBS WORLD에서도 목요일 오후 2시 20분과 밤 11시 35분에 5회와 6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드라마 채널에서는 목요일 오전 2시, 오전 3시 15분, 밤 11시 55분에 15회가, 금요일 새벽 1시 20분과 오전 10시에 15회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15회를 포함한 과거 회차들이 하루 종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또한 KBS 온에어, wavve,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에서도 본 드라마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VOD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시청 가능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이처럼 지상파 재방송과 OTT 서비스를 통해 이번 드라마를 다양한 경로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의 향후 전개를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16회 마지막회 예고편
16회 마지막회 예고편
 |
|
| 방영일 | 2024년 5월 7일 |
| 내용 | 체포된 우재는 태헌에게 아버지의 죄를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증거가 하나 있다고 말한다. 정원은 우재의 부탁대로 설 회장을 고발하는 TV 생방송을 진행하려 하는데... |
리뷰 작성자의 한 마디
15회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동안 의문으로 남아있던 주인공 아버지 살인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인물이 다름 아닌 그룹 회장의 오른팔이자 비서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주인공의 남편 역시 과거 저지른 죄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하지만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쫓아 진실에 다가서려 노력합니다. 아버지의 취재 노트에서 발견된 '무언시 카르텔'이라는 메모는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그녀는 어떤 방식으로 진실의 퍼즐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한편 태어날 아이를 위해 침묵을 선택한 남편, 모든 것이 아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변명하는 장인 등 인물들이 저마다의 딜레마 앞에서 고뇌하는 모습 역시 인상 깊었는데요.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 드라마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완성도 높은 피날레를 선보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더욱 흥미진진해질 후반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는 명품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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