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비포 선셋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1995년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속편입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비포 선셋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멜로 |
감독 | 리처드 링클레이터 |
각본 | 리처드 링클레이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
제작 | 앤 워커-맥베이 |
주연 | 에단 호크, 줄리 델피 |
촬영 | 리 대니얼 |
제작사 | 캐슬 록 엔터테인먼트, 디투어 필름 프러덕션 |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명보아트시네마[A], 에무필름즈[B] |
배급사 | 워너 인디펜던트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THE 픽쳐스[A], 에무필름즈[B] |
개봉일 | 2004년 7월 30일, 2004년 10월 22일, 2016년 8월 31일 (재개봉), 2024년 8월 14일 (재개봉)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80분 (1시간 20분 11초)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비포 선셋 줄거리
이 영화는 1995년 개봉한 "비포 선라이즈"의 9년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첫 영화에서 비엔나에서 우연히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낸 미국인 제시(에단 호크)와 프랑스인 셀린(줄리 델피)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제시는 그들의 만남을 소재로 한 소설 "This Time"을 출간해 작가로 성공했습니다.
그는 유럽 홍보 투어 중 파리의 유명한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에서 낭독회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뜻밖에 셀린을 만나게 됩니다.
셀린은 우연히 제시의 책을 보고 낭독회에 참석한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제시의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함께 파리 거리를 거닐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지난 9년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합니다.
제시는 결혼해서 아들이 있고,
셀린은 환경 운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그들은 과거의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9년 전 약속했던 재회를 하지 못한 이유와 그 후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제시는 소설을 쓴 진짜 이유가 셀린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하고,
셀린은 그의 책을 읽으며 느꼈던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습니다.
비포 선셋 감상평
비포 선셋은 단순한 로맨스 영화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시간의 흐름, 인생의 선택,
그리고 변하지 않는 감정의 힘을 탐구합니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에단 호크,
줄리 델피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입니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깊이 있는 대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실제 커플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영화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관객들로 하여금 제시와
셀린의 감정 변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비포 선셋"은 첫사랑의 설렘과 그리움,
시간이 지난 후의 현실적인 사랑,
그리고 인생의 선택에 따른 후회와 아쉬움을 섬세하게 다룹니다.
특히, 두 주인공이 나누는 대화는 사랑, 인생,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영화의 열린 결말은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투영하게 만듭니다.
이는 단순히 해피엔딩이나 새드엔딩으로 규정할 수 없는,
인생의 복잡성과 선택의 어려움을 반영합니다.
"비포 선셋"은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습니다.
이 영화는 현실적이고 성숙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정의 힘과 동시에 시간에 따른 변화의 불가피성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이는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
현대 로맨스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결말
시간이 흐르면서 제시의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가오지만,
두 사람은 헤어지기를 주저합니다.
결국 그들은 셀린의 아파트에 도착하게 됩니다.
셀린은 제시에게 기타로 노래를 들려주는데,
이 노래는 그들의 비엔나에서의 만남을 기억하며 작곡한 것이었습니다.
제시는 셀린의 스테레오에서 니나 시몬의 "Just in Time"을 틀고,
둘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순간, 제시는 비행기를 놓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영화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관객들은 제시가 정말로 비행기를 놓쳤는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상상하게 됩니다.
비포 선셋 등장인물 소개
제시 (에단 호크)
미국 출신의 30대 작가로, 9년 전 비엔나에서의 하룻밤 만남을 소재로 한 소설 "This Time"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됨
현재 결혼한 상태이며 어린 아들이 있음
책 홍보 투어의 일환으로 파리를 방문하여 유명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에서 낭독회를 진행
셀린과의 우연한 재회 후, 비행기 출발 전까지 남은 몇 시간 동안 그녀와 파리 곳곳을 걸으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눔
9년 전의 순수했던 감정과 현재의 복잡한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임
작가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삶에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며, 셀린에 대한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깨닫게 됨
소설을 쓴 진정한 이유가 셀린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하며,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줌
셀린 (줄리 델피)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환경운동단체에서 일하는 열정적인 활동가
9년 전 비엔나에서 제시와의 만남 이후, 그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옴
제시의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의 파리 방문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서점을 찾아감
제시와 재회 후, 파리 거리를 함께 걸으며 지난 9년간의 삶과 현재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눔
이전에 포토저널리스트와 연애 경험이 있지만 현재는 싱글 상태로, 사랑과 관계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
환경 문제에 대한 열정과 함께, 개인적인 삶에서의 불확실성과 고민을 드러냄
제시의 책을 읽으며 느꼈던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고, 과거의 그들이 약속한 재회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함
영화가 진행될수록 제시에 대한 감정이 다시 깊어지는 것을 느끼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줌
기자들 (서점 낭독회 장면)
제시의 낭독회에 참석한 세 명의 기자들로, 각각 다른 관점에서 제시의 소설을 해석함
첫 번째 기자는 소설 속 캐릭터들이 다시 만난다고 확신하며, 이는 제시와 셀린의 실제 재회를 암시
두 번째 기자는 캐릭터들이 다시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현실의 냉혹함을 반영
세 번째 기자는 캐릭터들의 재회를 희망하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보며, 이는 제시와 셀린의 복잡한 상황을 대변
이들의 다양한 해석은 제시와 셀린의 실제 상황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함
서점 직원들과 손님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조연들
제시의 인기와 작가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역할을 함
파리의 문화적 분위기와 지적인 환경을 대변하며, 영화의 배경을 풍성하게 만듦
보트 선장과 승객들
제시와 셀린이 센 강 유람선을 탈 때 등장하는 인물들
파리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두 주인공의 대화에 자연스러운 배경을 제공
그들의 존재는 제시와 셀린의 사적인 대화가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함
카페 직원들
제시와 셀린이 대화를 나누는 여러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등장
파리의 일상적인 모습과 문화를 보여주며, 두 주인공의 대화에 현실감을 더해줌
그들의 존재는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며, 제시의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함
이 영화는 주로 제시와 셀린 두 인물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이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조하거나 파리라는 도시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관객들이 제시와 셀린의 깊은 대화와 미묘한 감정의 변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동시에 그들의 이야기가 현실 세계 속에서 펼쳐지고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비포 선셋 마무리
자 오늘은 비포 선셋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로 쭉 나오고 있는데요.
시리즈물이기에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10점 만점의 8.1점으로 괜찮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는 평론가 점수가 94%이고 일반 관객들의 점수가 92%로 아주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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