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가든 결말과 후기와 평점 [영화 리뷰 감상평]

오늘은 영화 늘봄가든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월 21일에 개봉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의 공포 작품입니다.

 

줄거리 부분은 직접 써서 넣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해서 작성해볼까요? 아래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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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기본정보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감독	구태진
제작	변성만
출연진	조윤희, 김주령, 허동원, 정인겸 外
제작사	바이어스이엔티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2022년 6월 29일 ~ ?
개봉일	대한민국 2024년 8월 21일
상영 시간	90분 (1시간 30분 14초)
제작비	35억원
손익분기점	60만명
대한민국 총 관객수	263,736명(2024년 8월 29일 기준)

 

늘봄가든 포스터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늘봄가든 줄거리

이 작품은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작품으로, 인간의 슬픔과 상실,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섬뜩한 공포와 함께 그려냅니다.

 

주인공 소희(조윤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년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남편 창수의 죽음으로 인생이 180도 뒤바뀝니다.

설상가상으로 시댁의 냉대와 학대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소희는 결국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이마저 잃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소희에게 남은 것은 남편의 유일한 유산인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 뿐이었습니다.

 

소희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늘봄가든'으로 이사를 갑니다.

그러나 이 저택에는 뭔가 섬뜩하고 기이한 기운이 감돕니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소리, 보이지 않는 존재의 기척,

그리고 점점 더 이상해지는 주변 상황들이 소희를 혼란에 빠뜨립니다.

 

한편, 소희의 언니 혜란(김주령)은 동생의 상황을 걱정하여 '늘봄가든'을 방문합니다.

혜란은 처음에는 소희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지만,

점차 저택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경찰 남형사(이중욱)는 실종된 여고생 현주(추예진)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남형사는 '늘봄가든'과 현주의 실종 사건 사이에 미묘한 연관성이 있음을 감지합니다.

 

영화는 소희가 '늘봄가든'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문의 퇴마사 인겸(정인겸)이 등장하여 사건을 더욱 미스터리하게 만듭니다.

인겸은 '늘봄가든'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알고 있는 듯 행동하며,

소희에게 이 저택의 진실을 알려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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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감상평

늘봄가든

늘봄가든은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서사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구태진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공포와 슬픔,

그리고 구원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동시에 안겨줍니다.

늘봄가든

특히 조윤희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소희 역을 맡은 그녀는 상실의 아픔, 공포,

그리고 진실과 마주했을 때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냅니다.

 

또한 김주령, 허동원, 정인겸 등 조연들의 연기도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영화는 한국의 전통적인 귀신 이야기와 현대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를 절묘하게 조화시켰습니다.

 

'늘봄가든'이라는 공간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하나의 캐릭터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출처 = 늘봄가든 스틸컷 사진

또한 이 작품은 단순히 놀라게 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죄와 속죄,

용서와 화해라는 깊은 주제를 다룹니다.

 

소희가 진실과 마주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다만, 15세 관람가로 제작되어 극단적인

공포나 폭력적인 장면은 자제된 편입니다.

 

이는 더 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지만,

스릴 공포영화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출처 = 늘봄가든 스틸컷 사진

결론적으로 늘봄가든은 공포영화의 외피를 입고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본성과 구원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는 수작입니다.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이 장르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늘봄가든 스틸컷 사진

충격적인 결말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늘봄가든'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집니다.

실종된 현주는 사실 과거 이 저택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희생자였습니다.

 

소희의 남편 창수가 실제로는 연쇄 살인마였으며,

'늘봄가든'은 그의 범죄의 은신처였던 것입니다.

 

현주를 포함한 여러 희생자들의 원혼이 이 저택에 갇혀 있었고,

그들은 소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해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소희는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심한 충격과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희는 모든 진실을 받아들이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 '늘봄가든'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가 저택을 나서는 순간,

희생자들의 영혼이 평화롭게 떠나는 모습이 암시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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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등장인물 소개

주요 인물

소희 (배우: 조윤희)

소희 (조윤희)

소희는 이 영화의 중심 인물로, 관객들이 그녀의 시점을 통해 늘봄가든의 미스터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남편 창수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시댁의 냉대, 그리고 아이의 상실이라는 연이은 비극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러한 상실감과 고립감은 소희를 매우 취약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어, 늘봄가든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합니다. 소희의 캐릭터 아크는 상실과 고통에서 시작해 진실을 마주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녀는 단순한 공포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늘봄가든의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 과정에서 소희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고, 결국 자신과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조윤희의 섬세한 연기는 소희의 복잡한 내면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이 그녀의 여정에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혜란 (배우: 김주령)

혜란 (김주령)

혜란은 소희의 언니로, 동생을 걱정하여 늘봄가든을 방문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처음에는 소희의 이야기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차 늘봄가든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을 직접 목격하면서, 동생의 말을 신뢰하게 되고 함께 진실을 파헤치려 노력합니다. 혜란의 존재는 영화에 현실감을 더해주는 동시에, 소희의 정신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제공합니다. 그녀의 딸 지원과 아들 동현이 늘봄가든에서 겪는 이상한 경험들은 혜란으로 하여금 이 저택의 비밀에 더욱 깊이 관여하게 만듭니다. 김주령의 연기는 혜란의 의심에서 믿음으로의 변화 과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소희와의 자매 관계를 통해 영화에 감동적인 요소를 더합니다.

창수 (배우: 허동원)

창수 (허동원)

창수는 소희의 남편이자 늘봄가든의 실 소유주로, 영화의 미스터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영화의 주요 사건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창수의 캐릭터는 주로 소희의 회상이나 다른 인물들의 증언을 통해 그려지며,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의 진실이 점차 드러나게 됩니다. 창수는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남편이었지만, 그의 과거와 늘봄가든의 비밀은 영화의 핵심 미스터리를 구성합니다. 허동원의 연기는 창수의 이중적인 면모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진짜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인겸 (배우: 정인겸)

인겸 (정인겸)

인겸은 퇴마사로 등장하지만, 그의 행동은 처음부터 의심스럽고 수상합니다. 그는 늘봄가든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이상한 행동을 하는 등, 단순한 퇴마사 이상의 존재임을 암시합니다. 인겸의 캐릭터는 영화의 미스터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인겸은 늘봄가든의 비밀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과거의 사건들과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합니다. 그의 딸 은주가 불량 서클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은 인겸의 동기와 행동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합니다. 정인겸의 연기는 인겸의 복잡한 내면과 의도를 미묘하게 표현하여,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현주 (배우: 추예진)

현주 (추예진)

현주는 실종된 여고생으로, 소희가 늘봄가든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는 의문의 소녀입니다. 그녀의 실종 사건은 영화의 중심 미스터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됩니다. 현주의 캐릭터는 주로 환영이나 회상의 형태로 등장하며, 그녀의 존재 자체가 늘봄가든의 초자연적인 성격을 강조합니다. 추예진의 연기는 현주의 취약함과 동시에 강인함을 표현하여, 관객들의 동정심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남 형사 (배우: 이중옥)

남 형사 (이중옥)

남 형사는 현주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시각을 대변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수사는 늘봄가든과 실종 사건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과정을 따라가며, 관객들에게 사건의 배경과 맥락을 제공합니다. 남 형사의 존재는 영화에 리얼리티를 더해주는 동시에, 초자연적 현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이중옥의 연기는 남 형사의 직업적 냉철함과 점차 깨어지는 그의 신념 사이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합니다.

 

조연 인물

지원 (송지우) & 동현 (김라온)

혜란의 자녀들인 지원과 동현은 순수한 아이들의 감각을 통해 늘봄가든의 초자연적 현상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의 상반된 경험 (지원은 이모부를, 동현은 무서운 누나를 봄)은 늘봄가든의 복잡한 성격을 암시하며, 성인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진실의 단서를 제공합니다. 두 아이의 존재는 영화에 순수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더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송지우와 김라온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함과 동시에 느끼는 공포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불량 서클 멤버들 (이지오 역, 최서윤 역, 진래, 은주)

이들은 과거의 비극적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인물들로, 늘봄가든의 어두운 역사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각 인물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들의 행동이 현재의 사건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영화의 중요한 미스터리 요소가 됩니다. 특히 은주(박루아)가 인겸의 딸이라는 설정은 인겸의 동기와 행동에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며, 영화의 복잡한 인물 관계도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이 인물들의 과거 행적과 현재의 상황이 엮이면서, 늘봄가든을 중심으로 한 비극적 서사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각자의 비밀들이 서로 얽히면서,

늘봄가든은 단순한 공포영화를 넘어 인간의 죄책감, 속죄,

그리고 구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각 인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들의 행동과 선택이 어떻게 늘봄가든의 비극적 역사와

연결되는지를 파헤치는 과정이 영화의 핵심 서사를 이루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포와 더불어 깊은 감동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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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마무리

자 오늘은 늘봄가든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배우들만의 스킬은 달라도 열연을 한 모든 배우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제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의 6점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IMDB에서는 아직 공개가 안 된 모양입니다. 오늘 개봉해서 그런 것이니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젠 로튼토마토에서 나온 평점을 알아보도록 하죠

로튼토마토 쪽에서도 아직 공개가 안 된 모양입니다.

 

자 이제 보실지 마실지 모든 글을 읽어보셨다면 결정하셨을 텐데요?

재밌게 즐감하세요.

 

자,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늘봄가든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