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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정년이' 3회

전통과 현대의 조화,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그린

화제의 드라마 3회 리뷰입니다.

 

주인공의 성장과 도전,

예상치 못한 기회까지!

 

이번 에피소드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시청 포인트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재방송 정보와 시청률도 함께 확인하세요.

3회의 모든 것,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정년이 기본정보

장르 시대극, 성장, 음악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2일 ~ 2024년 11월 17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CJ ENM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엠엠엠,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STORY, tvN DRAMA
제작진
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
CP 김선태
제작 권미경, 김상희, 표종록
PD 허석원, 이세희, 박헌주
의상 조상경
촬영 미술: 한지선
음악 장영규
안무 이이슬
원작 서이레, 나몬 - 네이버 웹툰 원작
출연진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우다비 外
촬영 기간 2023년 10월 20일 ~ 2024년 6월 15일 (사전제작)
스트리밍 대한민국 : TVING ▶ | Disney+ ▶
세계 : Disney+ ▶
미국 : hulu ▶

 

정년이 포스터
정년이 포스터

 

정년이 3회 줄거리

정년이
정년이

 

 

자신의 길 선택

정년이 3회에선 주인공의

결단력 있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선배인 문옥경이 정기 공연 오디션 대본을 건네며

"넌 지금부터 정기 공연 오디션 준비해. 난 너 연구생 무대에나 서라고 서울로 데려온 거 아니야. 내 뒤를 이을 아니 내 자리를 두고 경쟁할 남역이라고 생각해서 데려온 거지"라고 말합니다.

 

이는 주인공에게 큰 기회였습니다.

 

정년이 3회
정년이 3회

 

 

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과감히 거절합니다.

"선배님 말씀은 참말로 고맙구먼이라. 하지만 받지 않겠습니다. 그 길은 제 길이 아니어라. 안 그래도 다들 제가 제 실력으로 이 국극단 들어온 거 아니라고 떠들어싼디 여기서 또 쉬운 길을 선택해블문 그 사람들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 꼴 밖에 안 된께"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에 문옥경은 "그래. 네 선택이 이거라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기억해둬. 선택에 따른 후회도 책임도 오로지 다 네 몫이야"라고 경고합니다.

 

주인공은 이후 자신의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나는 내 실력으로 받아내불 것이여"라고 다짐합니다.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최종 연습 불참 파문

연구생 공연을 앞두고 주인공이 최종 연습에

불참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서혜랑은 "윤정년 어제 최종 연습도 안 나왔다고 한다. 마침내 공연까지 안 나타나면 어떻게 할 거냐"라며 허영서를 불러냅니다.

 

허영서는 이에 대해 덤덤하게 반응하며

"공연 망칠 일 없을 거다. 제가 방자 역도 할 거다"라고 말합니다.

서혜랑은 "1인 2역을 하겠다는 거냐. 두고 보겠다"라고 말하며 허영서의 능력을 의심합니다.

 

그러나 리허설에서 허영서는 훌륭한

1인 2역을 펼쳐내 서혜랑을 놀라게 합니다.

 

이 장면은 허영서의 뛰어난 재능과 준비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주인공의 부재로 인한 위기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예상 밖 성공적 데뷔

'춘향전' 공연 당일,

주인공은 자신만의 방자를 선보입니다.

 

시전에서 춤으로 사람들을 울고 웃기는 사람을 보고

영감을 얻은 그녀의 방자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습니다.

문옥경은 "이게 정년이가 찾은 방자인 것 같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름을 잊게 만드는 방자"라며 감탄합니다.

 

그러나 동료인 박초록은 무언가를 꾸미는 기색을 보입니다.

허영서조차 주인공에게 "이번 무대 조심해라. 뭔가 이상하다"라고 경고할 정도였습니다.

예상대로 방자가 지팡이를 짚어야 하는 대목에서 지팡이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를 훌륭히 극복합니다.

자빠진 채로 감정을 잡고 그대로 소리를 이어나가는

재치를 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결국 강소복은 "대본 받아가라"며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주게 됩니다.

이는 주인공의 뛰어난 대처 능력과 재능을 인정받은 순간이었습니다.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실력 입증과 사과 요구

공연 후,

강소복은 주인공을 불러 "윤정년. 아까 무대 오르기 전에 지팡이 확인했니?"라고 묻습니다.

 

주인공이 확인하지 않았다고 답하자,

강소복은 "무대 오르기 전에 분장과 의상, 무대 소품을 스스로 체크하는 건 기본이야"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빠른 시간에 어떻게 너만의 방자는 찾았구나. 도앵이한테 얘기 들었다. 내일 아침에 단장실로 와서 대본 받아 가라"라고 말하며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합니다.

주인공은 이에 감격해하며 "진즉에 그라고 말씀을 하시제. 어째 뜸을 들인다요"라고 답합니다.

 

이후 주인공은 박초록에게 사과를 요구합니다.

"사과해. 내가 대본 받아내믄 내가 실력 없이 들어왔다고 한 거 사과하고 문옥경이 뒷배니 어쩌니 그 소리도 집어치우겠다고 했잖애. 모두 있는 데서 사과하라고"라고 말합니다.

 

박초록은 마지못해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주인공은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인자부터 또 헛소리했다가는 나한테 뒤진다"라고 경고합니다.

 

정년이 3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3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동료와의 긴장 관계

공연 후,

주인공은 허영서와 대화를 나눕니다.

주인공은 "아까 나 도와줄라고 한 거, 고맙다. 난 네가 영 싸가지 없는 애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만"이라며 감사를 표합니다.

 

그러나 허영서는 차갑게 반응합니다.

"착각하지 마. 널 도와주려고 그런 거 아냐. 아까 네가 망칠 뻔 했던 건 내 무대였어. 난 이 '춘향전'으로 확실히 눈도장 찍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야 해. 그 누구도 내 무대를 망치는 건 용납할 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허영서는 "연습도 다 빼먹은 네가 어떻게 무대에서 나랑 호흡이 잘 맞았는지 궁금하지 않아?"라고 묻고는

"설마 네가 잘해서 오늘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고 생각해? 무대 망치기 싫어서 내가 맞춰준 거야. 네 상대역이 내 실력이 좋았던 거지, 네 실력이 좋았던 게 아냐"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의 경쟁 관계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년이 3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3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다방 아르바이트 위기

주인공은 팔을 다친 친구 주란을 대신해

다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주란은 "국극단에서 연구생들에게 주는 용돈은 너무 적어서 몰래 버는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합니다.

 

다방에서 일하던 중,

주인공의 정체를 알아본 사장이 그녀에게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방송국 PD와 가수 패트리샤가

주인공의 노래를 듣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는 주인공에게 예상치 못한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년이 3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3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뜻밖의 가수 제의

3회의 주요 사건들을 종합해보면,

주인공은 여러 도전과 위기를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배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의 길을 가기로 한 결정,

연구생 공연에서의 성공적인 데뷔, 동료들과의 경쟁과 갈등,

그리고 예상치 못한 가수 제의까지,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특히 다방에서의 아르바이트 중 우연히 노래 실력을 뽐내게 되고,

이를 본 방송국 PD가 가수 제의를 하는 장면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인공과 어머니의 만남 장면에서 어머니 역시

과거 소리꾼이었음이 밝혀집니다.

이는 주인공의 재능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암시하는 중요한 복선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장과 주인공의 어머니가 오랜만에 만나는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갈등과 비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회는 주인공의 성장과 도전,

그리고 예상치 못한 기회가 어우러진 에피소드였습니다.

 

특히 가수 제의를 받은 장면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 회에선 이러한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인공의 선택은 무엇일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년이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정년이 재방송 편성표
정년이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정년이 3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3회
2024-10-19
9.2 8.9

 

정년이 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정년이 3회를 시청하며 주인공의 성장과

도전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단순한 국악 드라마를 넘어서 젊은이의 꿈과 열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주인공이 쉬운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통 예술인 국악과 현대적 요소인 대중가수의

길이 교차되는 설정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이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젊은 세대가 전통 문화를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이번 회의 클라이맥스였던 공연 장면은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모습은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주인공이 마주하게 될 선택의 갈림길에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통 국악의 길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대중적인 가수의 길을 선택할 것인지,

그녀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회를 통해 국악의 매력과 깊이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작품이 전통 예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회에서는 주인공의 선택과

그에 따른 주변 인물들의 반응,

그리고 더욱 깊어질 인물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

꿈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달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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