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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정년이' 6회에선

신예은과 우다비의 연기 열정 폭발로 시작해

충격적인 무대 대파국까지,

예술가가 지녀야 할 진정성과

겸손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과연 '촛대' 역할을 둘러싼

돌발 상황은 무엇이었을까요?

 

예술단의 미래를 흔들 대형 사고부터

김윤혜의 충격적인 비밀까지,

6회의 모든 걸 상세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정년이 기본정보

장르 시대극, 성장, 음악
방송 시간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2일 ~ 2024년 11월 17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CJ ENM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엠엠엠,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STORY, tvN DRAMA
제작진
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
CP 김선태
제작 권미경, 김상희, 표종록
PD 허석원, 이세희, 박헌주
의상 조상경
촬영 미술: 한지선
음악 장영규
안무 이이슬
원작 서이레, 나몬 - 네이버 웹툰 원작
출연진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우다비 外
촬영 기간 2023년 10월 20일 ~ 2024년 6월 15일 (사전제작)
스트리밍 대한민국 : TVING ▶ | Disney+ ▶
세계 : Disney+ ▶
미국 : hulu ▶

 

정년이 포스터
정년이 포스터

 

정년이 6회 줄거리

정년이 6회
정년이
정년이 6회
정년이

 

 

[충격엔딩] "완벽하지 않은 연기는 부끄러운 것일까"...신예은-우다비 연기 열정 폭발

'자명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미걸 역의 영서(신예은 분)와

구슬아기 역의 주란(우다비 분)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연습 도중 계속해서 대사가 엇갈리자

소복(라미란 분)은 두 사람의 호흡을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대사를 안 맞춰본 거야? '자명고'에서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다음으로 너희의 호흡이 가장 중요해"란 강력한 조언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주란이 함께 연습하자고 제안했을 때 영서는

"아직 완벽하게 준비가 안 됐는데 뭘 맞춰보자는 거야?"라며 거절했습니다.

 

이는 "주제파악을 누가 하게 될지,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지. 세상 누가 알겄냐? 언젠가 내가 네 앞에 있을 수도 있어"란 이전의 말이 영서에게 주는 압박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연습실 밖에서 주란이 혼자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을 발견한 영서는 큰 충격을 받습니다.

 

"넌 너만의 구슬아기를 찾았어? 그래서 완벽하게 연기할 준비가 됐어?"란 질문에 주란은

"완벽? 전혀 아닌데... 아직 준비가 안 됐으니까 영서 너랑 연습하고 싶었던 거야"라고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정년이 6회
정년이 6회
정년이 6회
정년이 6회

 

 

[반전] 김윤혜, 소품창고 사건의 배후..."진짜 누가 가둔 거라면 슬플 것" 정은채의 의미심장한 질문

이날 방송에서는 문옥경(정은채 분)과

서혜랑(김윤혜 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가 그려졌습니다.

 

문옥경이 "오디션 본 날 말이야. 소품 창고에 밤새 갇혀 있었대"라고 언급하자,

서혜랑은 "그래? 문이 고장 났었나 보네. 설마 누가 일부러 가두기까지 했겠어?"라며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했습니다.

 

이에 문옥경은 "그래. 그런 건 아니었으면 좋겠어. 진짜 누가 가둔 거라면 슬플 거 같거든"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고,

서혜랑은 "응?"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 장면은 서혜랑이 실제로

소품 창고 감금 사건의 배후였다는 것을 암시하며,

앞으로 문옥경이 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벌어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본격 활약] "이제부터 나는 정식이여" 남장으로 변신...군졸 연기를 위한 특별한 현장 체험기

군졸1 역할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은 도앵(이세영 분)과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특별한 현장 체험을 결심합니다.

 

소품실에서 남자 교복을 찾아 입은 그는

"방구석에서 대본만 보고 있어서는 될 것 같지가 않아서 시내 나가서 보고 배우려고. 아따 근디 이거 사람들이 여자라고 다 눈치채지 않으까?"라며 걱정했습니다.

 

주란(우다비 분)은 "안돼, 연기의 기본은 자신감이야"라며 격려하고,

더욱 남학생다워 보일 수 있도록 소품을 보태주었습니다.

 

"인자부터 나는 윤정년이 아니라 윤정식이여"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인공은 버스에서 할머니로부터

"남학생이 뭐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우리 손녀사위 삼았으면 좋겠어"란 말을 듣고 뿌듯해했지만,

곧이어 할아버지의 "남자 맞어? 지지배 같이 생겼잖어"란 말에 당황하여 버스에서 내리고 맙니다.

 

이어서 또래 불량 남학생들에게 쫓기다가

우연히 참전용사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로부터 전쟁의 처절한 실상을 듣게 됩니다.

 

이 경험은 전쟁 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만들며,

군졸 역할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감정적 연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관계의 변화] 라미란 VS 류승수, 예술단 운영비 문제로 첨예한 대립..."수익보다 순서가 중요하다"

예술단의 예산 문제를 두고 강소복(라미란 분)과

고대일(류승수 분) 사이에 깊은 갈등이 드러났습니다.

 

강소복은 "연구생 아이들 용돈에 문제가 있냐. 주연들이야 돈을 잘 벌지만 연구생 애들은 용돈밖에 벌이가 없지 않냐. 힘드시겠지만 신경 써달라"며 연구생들의 처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에 고대일은 "작년에 숙소를 대대적으로 손보며 돈이 좀 나가 연구생 용돈을 줄였다"고 해명하면서,

"자잘한 일들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 단장님은 신경 쓸 거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공연 예산 계획서를 제시하며

"요구하시는 조건들을 맞추다 보니 예산이 조금 오버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서혜랑(김윤혜 분)이 "의상이나 소품에서 돈을 좀 아끼면 해결될 것 같다"고 중재하려 했으나,

강소복은 "주인공 의상은 다 새로 만들어야 한다. 이전 공연과 다르게 대본도, 무대 장치도 다 새롭게 손보고 나오는 거 아니냐. 작은 디테일이 다르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예술적 완성도를 강조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고대일은

"그럼 처음 기획했던 것보다 예산이 초과될 텐데 국제 극장 말고 대한 극장에서 올려보는 건 어떠냐"며 새로운 제안을 했습니다.

 

"대한 극장 주인이 공연만 열어주면 수익을 7 대 3으로 나눠주겠다고 했다. 국제 극장은 6 대 4인 걸 생각해 보면 따질 거 없이 좋은 조건"이라며 설득을 시도했지만,

강소복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익도 좋지만 일의 선후 관계는 분명히 해야 한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긴장감] 라미란의 충격적인 한마디 "튀지 마, 관객들은 너를 보러 온 게 아니다"...예술에 대한 뼈있는 조언

이날 방송에서는 군졸 역할을 맡은

주인공의 열연이 돋보였지만,

동시에 예상치 못한 지적도 받게 됩니다.

 

홍주란(우다비 분)이 "역시 잘하네요"라며 칭찬했지만,

문옥경은 "잘하지. 근데 지나치게 잘하고 있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문옥경은 "군졸 1일뿐이잖아. 아까 영서 연기를 봤으니 지금 한껏 자극받았을 거야"라며 통찰력 있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어서 강소복은 "윤정년, 연기 잘하려는 생각 버려라"라고 직접적인 조언을 건넸고,

이에 "그래도 보러 오신 관객들한테 최고의 연기를 보여드려야지"란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강소복은 "착각하지 마. 오늘 관객들은 널 보러 온 게 아니야. 네가 튀어 보이면 극 흐름이 깨진다. 튈 생각하지 마. 알겠니?"라며 예술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가르침을 전달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연기 지도를 넘어서 예술에서의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심장한 순간이었습니다.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정년이 6회
사진 = '정년이' 방송화면 캡처

 

 

[최종 정리] '촛대' 역할 무시한 돌발 행동으로 공연 대파국...예술단 내부 갈등 폭발 예고 [6회 종합]

'자명고' 공연에서 예상치 못한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인공이 맡은 '촛대' 역할의 한계를 벗어나

즉흥적인 소리를 선보이면서 공연의 흐름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는 강소복이 앞서 "극 흐름이 깨진다"며 우려했던 상황이 그대로 현실화된 것이었습니다.

 

이날 영서(신예은 분)는 앞선

"언젠가 내가 네 앞에 있을 수도 있어"란 주인공의 선언에 자극을 받아 '자명고' 연습에 더욱 몰두했습니다.

 

주란(우다비 분) 역시 "완벽? 전혀 아닌데. 아직 준비가 안 됐으니까 너랑 연습하고 싶었던 거야"라며 겸손한 자세로 연습에 임했고,

"불안해. 근데 설레기도 해. 지금껏 아무도 연기하지 않았던 나만의 구슬아기를 찾을 수 있는 거니까"라며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주란은 "영서 넌 나랑 다를 거야. 넌 완벽주의자잖아. 네가 완벽히 준비됐다 싶을 때까지 남한테 못 보여주는 마음, 나도 조금은 알 것 같아. 그러니까 너 준비될 때까지 내가 기다릴게"라며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영서는 "내일부터 같이 연습하자"며 화답했고,

이를 지켜본 주인공은 겉으론 기뻐하면서도

속으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난 걱정도 된다. 영서는 상대랑 호흡 잘 안 맞춰주고 자기 식으로 끌고 가려 해서"란 주인공의 걱정과는 달리,

오히려 주란이 "내가 맞춰주면 되지. 그 장면은 어차피 고미걸이 살아야 되는 장면이야. 그래야 극 전체가 살아날 수 있어"라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날 주인공은 도앵(이세영 분)을 통해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노력만으론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 없는

'예인의 세계'의 현실을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군졸 역할을 준비하면서 남학생 교복을 입고 거리로 나선 주인공은

"그냥 방구석에서 대본 연습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시대로 나가서 제대로 배워보려고"라며 열정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론 이러한 노력이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공연 장면에서 영서와 주란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호평을 받은 반면,

군졸 역의 주인공은 소복(라미란 분)의 "과한 연기는 삼가라"는

지적을 무시하고 즉흥적인 애드리브를 감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를 넘어서 공연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예술단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그리고 주인공이 이를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단하다. 처음으로 큰 역할 맡은 건데 상대 돋보이게 해주고"라며 주란의 성숙함을 칭찬했던 주인공이,

정작 본인은 왜 그토록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남았습니다.

 

6회는 예술가들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시련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예술의 가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각 인물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지,

그리고 예술단의 화합이 어떻게 회복될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에 대한 열정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

천부적 재능과 노력의 관계,

그리고 공연예술에서 '조화'가 갖는 의미 등 깊이 있는

주제의식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6회는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서 예술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에피소드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년이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정년이 재방송 편성표
정년이 재방송 편성표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정년이 6회 시청률 정보

회차 방영일 시청률 (%)
전국 수도권
6회
2024-10-27
13.4 13.7

 

정년이 6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정년이 6회를 시청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었습니다.

 

특히 '촛대' 역할의 의미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공연에서 '튀는 것'과 '빛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강소복(라미란)의 "관객들은 널 보러 온 게 아니야"란 대사는

단순한 질책이 아닌,

예술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었습니다.

 

개인의 재능과 실력을 뽐내는 것이 아닌,

전체의 조화 속에서 빛나는 게 진정한 예술이란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신예은과 우다비가 보여준 성장하는

예술가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불안하지만 설렌다"는 우다비의 대사처럼,

완벽하지 않더라도 함께 발전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히 갈등 해결이나 성공 여부가 아닌

각 인물들이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술이란 거대한 산을 오르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다려집니다.

 

특히 이번 6회는 시청자들에게

'노력과 재능', '개인과 조화', '야망과 겸손'이란

깊이 있는 주제를 던지며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선

예술작품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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