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정년이' 4회에선
주인공의 인생이 크게 바뀌는
중요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어머니와의 갈등, 국극단에서의 퇴출,
그리고 새로운 꿈을 향한 도전까지.
주인공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어 갈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년이 기본정보
장르 | 시대극, 성장, 음악 | ||||||||||||||||||||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 ||||||||||||||||||||
방송 기간 | 2024년 10월 12일 ~ 2024년 11월 17일 (예정) | ||||||||||||||||||||
방송 횟수 | 12부작 | ||||||||||||||||||||
기획 | CJ ENM | ||||||||||||||||||||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엠엠엠, 앤피오엔터테인먼트 | ||||||||||||||||||||
채널 | tvN | ||||||||||||||||||||
추가 채널 | tvN STORY, tvN DRAMA | ||||||||||||||||||||
제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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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우다비 外 | ||||||||||||||||||||
촬영 기간 | 2023년 10월 20일 ~ 2024년 6월 15일 (사전제작)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 TVING ▶ | Disney+ ▶ 세계 : Disney+ ▶ 미국 : hulu ▶ |
정년이 4회 줄거리
라미란, 문소리와 대립
정년이 4회는 서용례(문소리 분)가 딸 윤정년(김태리 분)을
데리러 서울에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윤정년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강하게 거부합니다.
이때 강소복(라미란 분)이 등장하여 상황에 개입합니다.
강소복은 서용례와 오랜만에 재회하며,
"네 딸 데리러 온 거니?"라고 묻습니다.
이에 서용례는 강소복이 윤정년이 자신의
딸임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당황합니다.
윤정년 역시 두 사람이 아는 사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표합니다.
강소복은 윤정년이 현재 매란국극단의 소속이며 자신의 제자라고 밝히면서,
서용례가 윤정년을 데려갈 수 없다고 선을 긋습니다.
윤정년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윤정년이 스스로 떠나겠다고 하지 않는 한 데려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윤정년은 이 상황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강소복은 더 나아가 서용례에게
"정년이 데려가고 싶으면 나랑 얘기해. 아님 네 딸 앞에서 우리 지난 세월 구구절절 다 얘기할까?"라고 말하며,
과거의 어떤 비밀을 암시합니다.
이 장면은 강소복과 서용례 사이에 윤정년이 모르는 과거사가 있음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김태리, 어머니와 결별
서용례와 윤정년의 갈등은 계속됩니다.
윤정년은 어머니에게 "엄니도 소리를 했담서 워째 내가 소리하는 걸 반대하는 거여?"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꿈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윤정년은 국극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관객들의 박수 소리에 전율을 느끼는 자신의 마음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서용례는 딸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자신의 과거 경험을 들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불사질러 소리에 바쳤는디 남는 건 재 밖에 없더라"라고 말하며,
윤정년이 같은 실패를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윤정년은 "난 엄니랑 달러. 난 실패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습니다.
결국 서용례는 마지막 수단으로 "부모 자식 연 끊고, 너 없는 자식 칠란다. 그래도 너 여기 남을 거야?"라고 묻습니다.
이에 윤정년은 단호하게 "남을라네"라고 대답합니다.
이 장면은 윤정년의 강한 의지와 함께,
모녀 관계의 단절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김태리, 국극단에서 퇴출
윤정년의 결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가 다방에서 일하며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강소복에게 알려집니다.
강소복은 크게 화를 내며
윤정년을 매란국극단에서 쫓아냅니다.
"윤정년. 밖에서 노래를 부르고 돈을 번단 말이 사실이냐? 매란국극단 연구생이 노래를 팔아? 매란국극단 이름에 흙탕물을 끼얹어도 정도가 있지. 당장 나가"라며 강하게 질책합니다.
윤정년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빕니다.
"단장님 잘못했어라. 지가 용돈이 부족해갖고 짤막한 생각에 잠깐 눈이 뒤집혀갖고 그랬습니다"라고 사정하지만,
강소복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윤정년은 계속해서 "다방서 일하게 된 것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구먼이라. 잠깐 서빙만 하고 그만둘라 했는디 일이 꼬이다 본께 어쩌다 노래까지 부르게 됐어라"라고 설명하지만,
강소복은 그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나 윤정년은 홍주란(우다비 분)을
보호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결국 강소복은 "난 처음에 분명히 얘기했었다. 연습에 성실히 임할 것. 매란국극단 이름 팔아 돈 벌지 말 것. 넌 기본부터 안 된 놈이야. 배우로서도 예인으로서도 가능성이 없다는 뜻이다"라며 윤정년을 매란국극단에서 쫓아냅니다.
김태리, 가수의 길 선택
매란국극단에서 쫓겨난 윤정년은
잠시 옥경(정은채 분)의 집에 머물게 됩니다.
그러나 혜랑(김윤혜 분)은 윤정년의 존재가
옥경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며 압박합니다.
"너도 눈치란 게 있으면 생각을 좀 해봐. 쫓겨난 네가 이 집에 있다는 게 단장님 귀에 들어가면 옥경이 입장이 얼마나 난처해지겠니?"라고 말하며 윤정년을 내쫓습니다.
갈 곳을 잃은 윤정년은 거리를 헤매다 소매치기를 당해
찐빵 값도 지불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경찰서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윤정년은 어쩔 수 없이
전에 만났던 방송국 PD 박종국(김태훈 분)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윤정년은 박종국에게 "절 가수로 키워주실랍니까?"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서 "대신 매란국극단 들먹여서 가수할 생각은 없어요"라고 덧붙입니다.
박종국은 이를 받아들이며 "그건 좋아. 지금부터 넌 내가 발굴해서 키워낸 혜성 같이 나타난 신인인 거야"라고 말하며 계약서를 건넵니다.
이로써 윤정년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김태리, 갈등과 성장의 기로
윤정년(김태리 분)이 매란국극단에서 쫓겨난 후,
그녀의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방송국 PD 박종국(김태훈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윤정년은
이제 완전히 다른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과거 유명 가수였던 패트리샤 김(이미도 분)의 지도 아래
가수 연습생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윤정년은 영서(신예은 분)의
본가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윤정년은 박종국의 '보석'으로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습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윤정년의 모습은
이전의 소박한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이는 윤정년이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가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파티장에서 윤정년은 옛 동료인
옥경(정은채 분)과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됩니다.
옥경은 윤정년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우리 정년이 아주 몰라보겠네. 잡지에 나오는 모델이 따로 없는데? 가수 준비는 잘 돼가?"
라고 묻는 옥경의 말에서는 윤정년의 변화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옥경은 윤정년에게 중요한 조언을 합니다.
"나는 네가 너무 멀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넌 타고난 무대체질이니까 물론 가수도 잘 해내겠지. 하지만 난 소리 할 때의 네가 제일 좋았어."
이 말은 윤정년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옥경의 진심 어린 조언은 윤정년이 자신의 본질과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이는 앞으로 윤정년이 겪게 될 내적 갈등을 암시하는 중요한 복선이 됩니다.
한편, 파티장에서는 윤정년과
영서 사이의 긴장감도 고조됩니다.
자신의 가족사를 알게 된 영서가 윤정년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자,
윤정년 역시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앞으로는 나도 당한만큼 고스란히 갚아줄 거야. 이제 더는 참아줄 필요가 없으니까."
이 선언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이 장면은 윤정년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인간관계의 복잡한 역학을 잘 보여줍니다.
가수 연습생으로서의 새로운 도전, 옛 동료와의 재회,
그리고 라이벌과의 대립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입니다.
특히 옥경의 조언은 윤정년이 앞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꿈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이루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4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장면들은 윤정년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그녀가 마주하게 될 다양한 도전들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정년이 재방송 정보와 다시보기
위는 재방송 편성표 사진이고 아래는 다시보기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정년이 4회 시청률 정보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 |
전국 | 수도권 | ||
4회 |
2024-10-20 |
12.7 | 13.6 |
정년이 4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정년이 4회는 주인공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어머니와의 결별, 국극단에서의 퇴출,
그리고 가수로의 새로운 도전까지,
주인공의 삶은 격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공이 역경 속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국극단에서 쫓겨났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옛 동료의 조언은
주인공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이는 앞으로 주인공이 겪게 될 내적 갈등의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4회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변화도 흥미롭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라이벌과의 대립 구도는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회를 통해 우리는 꿈을 향한 열정,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우리의 삶과 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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